나경원 "한동훈, 왜 보수우파 눈물 닦지 않았나"…연일 패트 공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경원 "한동훈, 왜 보수우파 눈물 닦지 않았나"…연일 패트 공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7-21 11:35

본문

뉴스 기사
- 21일 페이스북에 "법무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
- "우리 당 외면…민주당 비판에 눈치 본 것"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1일 자신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을 폭로한 한동훈 후보를 향해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 공소 취소를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법무부 장관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했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 여성대회에 참석하며 당원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 온몸을 내던져서 싸웠다.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우리 동지들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9년 원내대표 재직 시절 패스트트랙 정국을 언급하며 “주변에서 모두 저를 걱정했다. 그러다가 문재인 정권 검찰이 기소해서 유죄판결이라도 받으면 다음 총선에 못 나갈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며 “저는 주저하지 않았다. 고민조차도 없었다. 기소와 재판, 그런 것쯤은 두렵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그보다는, 문재인 정권의 하명을 받아 보복수사를 자행하는 공수처, 절대 보수우파는 다수당이 될 수 없도록 설계된 연동형 비례제, 검찰을 무력화하고 장악하기 위한 검수완박법. 그런 것들이 훨씬 무섭고 두려웠다. 그래서 막아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나 후보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인혁당 사건 피해자 과다 배상금 반납 지연이자 면제,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청구 확대 등을 주도적으로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의지와 추진력으로 왜 우리 보수우파의 눈물은 닦아주지 않은 것인가. 왜 우리 당은 외면했던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동훈 후보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의 비판에 눈치를 본 것이고, 훗날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무서웠던 것”이라며 “그리고 본인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또 “해야 할 일을 해서 지금까지 고초를 겪고 있지만 후회하지 않는 나경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불공정으로 만드는 한 후보. 누가 지금 위기의 보수, 혼란의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적임자인가. 누가 민주당과 당당히 싸워 이겨서 보수 재집권을 이뤄낼 당 대표인가”라며 “해야 할 일을 한 사람, 나경원이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을 해낼 것”이라고 했다.

▶ 관련기사 ◀
☞ 멜라니아, 트럼프 입술 피했다…‘불화설 재점화 된 이 장면
☞ 내 집이 고작 510억원? 정신나간 소리! [누구집]
☞ 경찰·소방은 평균 80시간인데…軍 간부 초과근무는 100시간?[김관용의 軍界一學]
☞ 저렴한 원룸 있다며 집 나선 동생…결국 돌아오지 못했다[그해 오늘]
☞ 마마보이 예비신랑의 기괴한 습관, 어떡하죠[양친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최영지 you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0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0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