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첫 제주 경선···이재명·정봉주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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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the300]제주 권리당원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 결과···이재명 당대표 후보 82.5%·정봉주 최고위원 후보 19.06%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8·18 전당대회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첫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와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각각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제주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 결과다. 이개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 오전 제주시 제주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8·18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이후 제주 권리당원 온라인 투개표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총 3만1921명으로 이중 권리당원 선거인단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5869명,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18.39%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위원 후보자별 득표결과부터 발표됐다. 1위는 정봉주 후보로 19.06%2237표를 기록했다. 이어 △전현희 후보가 15.78%1852표 △김민석 후보가 13.181547표 △김병주 후보가 13.08%1535표 △한준호 후보가 12.09%1419표 △이언주 후보가 12.00%1408표 △강선우 후보가 7.81%917표 △민형배 후보가 7.01%823표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위원 투표는 1인2표씩 행사된 결과다. 당대표 후보자별 득표결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월등히 앞서다. 이 후보는 득표율 82.50%4842표를 기록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15.01%881표, 김지수 후보가 2.49%146표를 기록했다. 이날 온라인 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 기간에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8월17일 오후 4시~8월18일 오후 3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ARS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차 합동연설회 및 경선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인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 14%온라인,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최종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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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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