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모바일 투표율 40.47%…작년보다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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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사진 왼쪽부터,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07.1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투표율이 40.47%를 기록했다. 20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84만1천614명 중 40.47%에 해당하는 34만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모바일 투표율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47.51%보다 7.04%p포인트 낮은 수치다. 전날 1일 차 투표율은 29.98%로 지난해34.72%보다 4.74%p 낮았는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모바일 투표를 하지 못했을 경우 21~22일 ARS로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중 1명, 최고위원 후보자 중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중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0%를 반영한다. 오는 2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아주경제=김다인 기자 dain@ajunews.com ★관련기사 [이주의 여론조사] 尹 지지율, 4%p 오른 29%…전당대회 특수 국힘 35% 與, 전당대회 당원 투표 오늘 시작…마지막 TV토론회 진행 [막내기자의 국회구경] 김두관, 어대명 세력 흔들까…전당대회 이후의 민주당 [포토]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서울 인천 경기 강원 합동연설회 ★추천기사 세계 곳곳서 윈도우 멈춰…은행·통신·항공 등 피해 속출 아메리카 퍼스트 외친 트럼프 "美서 팔려면 美서 만들어야" 尹 탄핵 청문회 개최 전부터 소동…전현희·고동진 부상도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이후 첫 대화....합의안 나올까 반도체 업계 주목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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