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많은 분이 투표해 얼마나 변화하길 갈망하나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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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창원 찾아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접견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21일 전당대회 결선투표 시 전망에 대해 “국민과 당원들께서 미래를 위한 현명한 판단을 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지사와 접견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결선투표를 가게 되면 한 후보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을 거라는 관측이 팽배하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번 전당대회가 직전 전당대회 투표율을 넘기기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저는 많은 분이 투표해서 국민의힘이 미래를 향해 얼마나 변화하길 갈망하나 보여주셨으면 한다”며 “아직 하루가 남았으니 많이 투표해달라”고 했다. ‘누가 당 대표가 되든 원내 사안은 원내대표가 중심으로 간다’는 추경호 원내대표 발언에 대해서는 “당은 하나의 마음으로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그 목표를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원외인사가 당 대표가 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제대로 싸우지 못한다’거나, ‘채 상병 특검을 받고 한 후보 특검은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등 다른 후보들의 지적에 대해서는 “상대방이 인신공격하더라도 국민·당원 여러분과 함께 미래로 가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박 지사와 만난 한 후보는 정부의 관광산업 지원 필요성, 창원 거가대교 통행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an@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최태원 “아들과 어깨동무, 왜 화제가 되는지…마음이 아프다” ▶ 최화정 “결혼 반대했던 前남친 엄마, 가장 고맙다”…왜? ▶ 악천후로 중단됐던 싸이 흠뻑쇼…21일 공연은 정상 진행 ▶ 150만 유튜버 랄랄, 엄마 됐다…3.7kg 딸 득녀 ▶ 싸이 ‘흠뻑쇼’ 과천 공연, 폭우로 시작 1시간 안돼 중단 ▶ “차라리 핫도그 접는게 낫다” 삼성 조롱하던 ‘여성’ 사라졌다? ▶ “기안84까지 이럴 정도” 100만원도 안 아까워…여자보다 더 펑펑 쓴다 ▶ “에어팟인 줄 알았다” 20만원짜리 이어폰 정체…알고보니 ▶ 17세女 흰색드레스, 18세男 ‘엄지척’에…‘이 사람’ 지지자들 난리났다 ▶ ‘18금 감자칩’ 먹은 학생 14명 응급실行, 의사도 놀랐다…日무슨 일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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