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내주 라오스서 ARF 등 참석…北최선희 참석할지 주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태열, 내주 라오스서 ARF 등 참석…北최선희 참석할지 주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7-18 15:30

본문

뉴스 기사
25∼28일 비엔티안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北 최근 5년 연속 대사급 파견

조태열, 내주 라오스서 ARF 등 참석…北최선희 참석할지 주목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김지연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는 25∼28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이 아세안과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는 해로, 조 장관은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중심으로 미래 35년의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조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외교장관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의 호혜적·포괄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주요국 외교장관과 별도의 양자 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미국, 일본, 중국의 외교 수장과 양자 회담 가능성이 있다.

특히 ARF는 북한이 유일하게 참여하는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로, 남북의 외교 수장이 이번 회의 계기로 만날지 주목된다.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외무상 대신 ARF 회의가 열리는 나라에 주재하는 대사나 주아세안대표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보냈다.

다만 북한이 최근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외교활동을 늘리고 있고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와 돈독한 관계여서 올해는 최선희 외무상이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세안은 우리의 제2 교역시장이고 투자대상지이며,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아세안 등 국제사회와 공조를 재확인하고, 우리 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t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내리막길서 운전기사 없이 달린 버스…대형참사로 이어질뻔
복날 살충제 피해자 그라운드 골프도 함께 해…경찰 수사 확대
대법, 동성커플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
광주서 교통사고 직후 50대 운전자 교량 뛰어내려 숨져
그리 "父김구라 반대에도…혼자 살아남는 법 배우려 해병대지원"
쌍둥이 자매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엄마 징역 6년
故 현철 눈물의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위로해준 애국자"
가슴까지 차오른 물…외국인 근로자 5명, 공장서 보트로 구조
서산서 산사태 발생…매몰됐던 90대 노인 극적 구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9
어제
2,148
최대
3,806
전체
664,7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