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패트 투쟁, 했어야한 일…한동훈,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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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이라면 알아서 했어야 할 일"
"본인 이미지 실추되는 것 두려웠을 것" [광주=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동훈앞줄 오른쪽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8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나경원 당 대표 후보. 2024.07.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21일 "2019년 패스트트랙 투쟁은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후보가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을 폭로한 것을 두고 "한 후보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투쟁한 동지를 범법자·불공정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한 후보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누군가 공소 취소를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법무부 장관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했어야 할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나 후보는 "한 후보는 장관 당시 인혁당 사건 피해자 과다 배상금 반납 지연이자 면제,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청구 확대와 같은 일은 주도적으로 챙겨서 했다"며 "그런 의지와 추진력으로, 왜 우리 보수우파의 눈물은 닦아주지 않은 것인가. 왜 우리 당은 외면했던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눈치를 본 것이고, 훗날 책임져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무서웠던 것"이라며 "본인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누가 지금 위기의 보수, 혼란의 국민의힘을 이끌어 갈 적임자인가"라며 "해야 할 일을 한 사람, 나경원이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을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체 상태로 사망한 여고생…성폭행 흔적 ◇ 김연아, 파리 에펠탑서 국위선양 미모 ◇ 이혼 이동건 "아이 생각하면 아직 연애 해선 안 돼" ◇ 김재중 "사생팬, 주거침입 후 내 몸 위에서 키스" ◇ 이국주 "안영미, 만취해 나체로 뛰어다녀" 폭로 ◇ 이주연,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 애플힙 ◇ 9월 출산 이연희, 과감 비키니…임산부 맞아? ◇ 서동주, 크롭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 "엄마 너무 뜨거워요"…6세 딸 학대, 무슨 일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이혼소송 최동석·시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산다 ◇ 정정아 "유산 세 번 후 얻은 아들, 자폐·지적장애" ◇ 로또 1등 됐는데 겨우 3억…조작 아니라고? ◇ 정애리 "두 번 이혼에 난소암 투병" ◇ 안재욱, 뇌 절반 5억짜리 수술…장애후유증 93% 확률 ◇ 용준형과 결혼 현아, 前남친 던 사진 결국 지웠다 ◇ 음주운전 김상혁, 대리운전 한다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을 긁었어요" ◇ 3번 이혼 이상아 "관상 성형수술 이유는…"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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