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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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전체회의서 여야 합의로 채택
- 尹 대통령 조만간 공식 임명 전망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8일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회 절차까지 종료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강 후보자를 청장으로 임명할 전망이다.
앞서 열린 강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과거 석사 학위 논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부적절하게 표현한 점과 더불어 처가 가족기업의 일감몰아주기, 서울지방국세청장 시절 정치 세무조사를 벌인 의혹 등이 쟁점이 됐다. 야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적격 의견이 다수라고 표현하는 거는 적절치는 않다. 다수 의견이 부적격은 맞다”며 “다만 원만한 임명을 위해 채택을 동의한 것”이라고 발언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강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전산정보관리관, 기획조정관, 법인납세국장 등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대전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 관련기사 ◀ ☞ “난 무적이었는데…” 김연아에 밀린 아사다 마오 심경 고백 ☞ 전기 고치다 감전…82세 할머니가 ‘유튜브 보고 살렸다 ☞ 깨웠는데 다시 잠들더라…지하철 4칸 차지하고 맨발로 숙면 ☞ "내 얼굴이 그대로"…가슴 수술 영상 유출됐는데 병원 나몰라라 ☞ 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임신 발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조용석 choju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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