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 계기…김두관·김지수 "다양성·역동성 필요" 이재명 "윤 패악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당권 도전 계기…김두관·김지수 "다양성·역동성 필요" 이재명 "윤 패악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7-18 07:52

본문

뉴스 기사
민주당 당 대표 후보 첫 토론회 진행…출마의 변 설명
김두관·김지수 "당 다양성·역동성 필요"…이재명 경계
이재명 "윤석열 정권 패악에 가까운 정치 행태" 비판
일극체제 우려에 김두관 "공감"…이재명 "체제 아냐"

당권 도전 계기…김두관·김지수 quot;다양성·역동성 필요quot; 이재명 quot;윤 패악에 역할quot;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두관왼쪽부터, 김지수, 이재명 당 대표 후보들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서 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8일 당 대표 후보 첫 토론회를 진행한 가운데 김두관·김지수 후보가 출마의 변으로 당의 다양성을 내세우며 이재명 후보를 직격했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각을 세우며 연임 도전 명분을 내세웠다. 이재명 후보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당이 일극체제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각 후보자들은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김지수·김두관·이재명 후보는 이날 CBS 서울 양천구 스튜디오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 참가했다.


당권 도전 계기를 묻는 진행자 질문에 김지수 후보는 "제가 이번에 도전하지 않으면 미래 세대 이슈가 없어질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들었다"며 "그리고 당의 다양성이 없다"고 꼽았다.

김지수 후보는 "당의 역동성이 없다는 말을 듣는 순간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나가서 역동성 있고 다양한 생각을 말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두관 후보도 김지수 후보와 같이 당의 다양성을 언급했다.

김두관 후보는 "김두관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제 출마를 많이 말렸고, 당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저를 많이 격려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게 민주당이니까 다양성과 역동성이 발현되어야 우리 당이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큰마음으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연임 도전에 대해 "정치적 이해타산을 해 보면 당 대표를 다시 하는 게 아무 실익이 없다"며 "차라리 조용히 다음을 준비하는 게 더 낫지 않느냐가 대체적인 의견이었고 저도 계산을 해 보면 그게 맞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정권의 패악에 가까운 정치 행태 또 국정이나 민생에 관심 없는 것들에 대해서 외면, 방관하고 그대로 둘 거냐 하는 점에서 역할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각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당이 일극 체제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김두관 후보는 "우리 당의 생명이 역동성과 다양성인데 민주당 DNA가 많이 훼손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당원들이 꽤 많다"며 "김대중 총재의 카리스마 리더십 때문에 제왕적 총재라고 했는데 이재명 대표 체제에 대해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 당원들이 많다"고 꼬집었다.

김지수 후보는 "보이기에는 일극 체제인데 저희가 들어오지 않았나. 그래서 다극 체제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당원들의 지지율이 80%를 넘는 상황"이라며 "그걸 일극 체제라고 할 수는 없다. 체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대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당원들이 지지를 받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조직이 되는 게 바람직하지만 당원들의 선택을 폄하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재명·김두관 "영입하고 싶은 여 정치인은 유승민"
◇ 민주, 대표 후보 첫 토론회…감세론·이재명 사당화 쟁점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죽다 살아난 느낌"

◇ 한류스타서 농부된 김현중 근황 "옥수수 농사 망했다"

◇ 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이현주 "과자 씹다가 혀 절단…침 흘리고 발음 안돼"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20대 남성 경찰 자수

◇ "전교 일등이 핫걸로"…전일이의 화려한 변신

◇ 초등생들 친구 반려동물 죽여…이유 묻자 "몰라요"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얼굴…완벽 V라인

◇ "긴 머리가 보인다"…박태환, 여친 생겼나?

◇ 온라인에 박제…가슴 확대 수술 영상 유출돼

◇ 트럼프 피격에 "아 아깝다"…FBI 직원 발언 논란

◇ 피식대학, 지역 비하 사과 이어 영양군에 5천만원 기부

◇ 그리 "아빠 김구라 재산 거절할 이유 없어"

◇ 인천공항, 황제경호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 한소희, 온몸 덮은 타투…전종서와 나들이

◇ 김용건, 24년 만에 전처 만나 던진 첫마디는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4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7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