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각계에 추석 선물 전달…전통주·화장품 등 담겨 > 정치기사 | politics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올해 추석을 맞아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도라지약주경남 진주, 유자약주경남 거제, 사과고추장충북 보은, 배잼울산 울주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특히 올해 선물에는 K-뷰티의 저력을 국민에게 보여준다는 취지로 전국 각지의 자연 소재를 활용해 만든 매화 핸드크림전남 담양, 청귤 핸드크림제주 서귀포 등 화장품들도 담겼다.


선물 상자는 한국의 국가 유산을 알리는 의미에서 현대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윤 대통령은 선물과 동봉되는 메시지 카드에 "넉넉한 추석 명절입니다. 밝은 보름달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라고 적었다.

박지원 기자?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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