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또 부양…경기 북부 지역 이동 가능성"
페이지 정보
본문
4일 밤부터 5일 사이 경기도 파주에 떨어진 쓰레기 풍선 사진.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오늘6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그제4일 밤부터 오늘까지 사흘 연속으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 곳곳에서 낙하물이 확인됐습니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로 전해졌습니다.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오물과 쓰레기를 실은 대남 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습니다.
장연제 기자jang.yeonje@jtbc.co.kr
[핫클릭]
▶ 남교사의 학대…"엄마, 마음 중간이 뚫릴 것 같았어"
▶ "인요한 통해 생명지켜라" 번호 공개한 이재명 측근
▶ "요거트 열 때 손동작 주의" 서울우유 여혐 논란
▶ 가슴 향해 불쑥 나타난 손…생중계된 성추행 충격
▶ 인성논란? 터진 지창욱, 애타게 찾고있는 이 사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관련링크
- 이전글尹, 기시다와 고별만찬…김 여사, 한식·일식 어우러지는 메뉴 골라 24.09.06
- 다음글"국군의날 계엄 선포할 듯"…민주, 루머 비판에도 공세 강화 24.09.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