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명태균씨 동행명령장 집행 못하고 돌아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국회, 명태균씨 동행명령장 집행 못하고 돌아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0-10 19:33

본문

입법조사관들, 10일 오후 창원 소재 주소지 아파트 찾았지만... 문 연 사람, "집에 없다"면서 닫아

[윤성효 기자]

국회, 명태균씨 동행명령장 집행 못하고 돌아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들이 10일 오후 창원에 있는 명태균씨의 자택을 찾아 동행명령장을 집행하려 했지만 못하고 돌아가고 있다.
ⓒ 윤성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이 국회의원선거 공천 개입 등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시의 경남 창원 자택을 찾아 동행명령장을 집행하려 했지만 못 하고 돌아갔다.


국회 입법조사관 2명은 10일 오후 4시 2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명씨 거주 주소지의 아파트를 찾아 동행명령장을 집행하려 했다. 입법조사관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명씨 자택 초인종을 누른 뒤 현관문을 두드렸다.

이에 집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조금 열었다. 이때 입법조사관이 "명씨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집행하려 왔다"고 하자 그 사람은 "집에 없다"면서 문을 닫았다.

국회 출석요구서는 동행 목적으로 발부돼 당사자가 없으면 집행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법조서관들은 동행명령장을 전달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갔다.

이날 국회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명령장을 발부했으나 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앞서 김 전 의원과 명씨에 대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출석하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관련 규정에는 동행명령을 거부한 증인은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마이뉴스 시리즈에서 연재하세요!
▶오마이뉴스 취재 후원하기
▶모바일로 즐기는 오마이뉴스
☞ 모바일 앱 [ 아이폰] [ 안드로이드]
☞ 공식 SNS [ 페이스북] [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5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