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피의자 적시…조국 "추석 밥상용. 논두렁 시계 2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검찰 文=피의자 적시…조국 "추석 밥상용. 논두렁 시계 2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9-04 10:17

본문

“시기적으로 보게 되면 추석 명절 밥상용”

조국, 이번 정기국회 국감 기조 ‘탄핵’으로 설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검찰을 향해 “언론에 흘리는 작업이 제2의 논두렁 시계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검찰 文=피의자 적시…조국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뉴스1

조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검찰이 3년째 수사를 하다가 왜 이 시점에 문 전 대통령의 이름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공개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며 “시기적으로 보게 되면 추석 명절 밥상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검찰이 언론에 찔끔찔끔 흘리는 것이 문 전 대통령과 직접 관련돼 있다는 얘기는 하나도 없다”며 “문 전 대통령 따님에 대해 돈을 얼마를 빌려줬니 문제 등도 대통령 임기 끝나고 난 뒤의 일이다. 언론에 흘리는 작업이 제2의 논두렁 시계 수준이고 이러한 작업을 검찰이 새로 시작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민의힘이 지난 2020년 9월∼2021년 12월 네 차례에 걸쳐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여당은 이상직 전 의원이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된 것과 같은 해 그가 설립한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사위가 전무 이사로 채용된 사실 사이에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중진공 이사장 인사 검증 과정을 회고하면서 “이상직 씨 중진공 이사장과 관련한 통상적인 인사 절차가 있다”며 “그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인 서 모씨 이름 자체가 나온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이 중진공 이사장 인사 추천·검증 과정에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 없는가’라고 묻는 진행자에게 “전혀 없었다”라고 답했다. 조 대표는 문재인 청와대에서 민정수석을 지내며 인사 검증과 대통령 친·인척 관리 등을 맡았다.

한편 조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 국감 기조를 ‘탄핵’으로 설정했다. 그는 “국감을 통해 정치적 의미의 또는 법적 의미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가능한 각종 증거 자료를 지금 찾고 있고 또 각종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세관과 경찰청, 증권사 또는 문화계 인사 등에서 제보가 들어오고 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용변 급해 내렸는데 고속버스가 떠났어요”…수상쩍은 10대男 ‘블루투스’에 덜미

▶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 어디로” 홍준표, ‘괴담정치’ 비판하며 김규리 소환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특정 신체 모델이 되고 싶었던 여고생…사진 전송했다가 먹튀 당해

▶ 16살 어린女와 바람난 남편…분노한 아내, 개인정보 공개했다가 ‘명예훼손’ 고소당해

▶ 박칼린, 18세 연하 최재림과 열애설에 “매일 만나고 전화”

▶ 커플여행, 여성 혼자 경비 부담하는 경우 ‘단 한명도 없어’…남성은 5%대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4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