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올해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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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 부양"
합참 "경기 북부 지역 이동 가능성…주의해야"
25일 만의 대남 쓰레기 풍선…올해 들어 12번째
대북 확성기 방송·대북 전단 살포 반발 차원인 듯
합참 "경기 북부 지역 이동 가능성…주의해야"
25일 만의 대남 쓰레기 풍선…올해 들어 12번째
대북 확성기 방송·대북 전단 살포 반발 차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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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25일 만에 쓰레기 풍선을 또 띄웠습니다.
올해 들어 열두 차례 살포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밤 8시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시도 북한에서 부양한 풍선 추정 물체가 포착됐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합참은 이 물체가 바람 방향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고 알렸습니다.
또, 떨어진 풍선에 가까이 가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으로, 올해 들어 열두 번째입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모두 3,800여 개의 오물과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는데, 7월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 풍선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초반에는 풍선 안에 오물을 담아 보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종이나 비닐류로, 안전 위해 물질은 넣지 않고 있습니다.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자은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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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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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으로, 올해 들어 열두 번째입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항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모두 3,800여 개의 오물과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는데, 7월에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 풍선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초반에는 풍선 안에 오물을 담아 보내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종이나 비닐류로, 안전 위해 물질은 넣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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