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시바 日 총리와 10일 정상회담…한일관계 새 출발 맞댄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이시바 日 총리와 10일 정상회담…한일관계 새 출발 맞댄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10-10 00:02

본문

구체적 현안보다는 상견례 성격 될 듯
尹, 이시바 日 총리와 10일 정상회담…한일관계 새 출발 맞댄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비엔티안=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라오스에서 10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만난다. 이시바 총리가 1일 취임한 뒤 이뤄지는 전격적인 만남으로 양 정상은 지난 2년간 한일관계를 짚고, 내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선된 관계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 취임 다음날인 2일 통화를 하며 “한일 양국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력을 증진시켜나가자”고 밝혔었다.

이번 양 정상이 처음으로 성사되는만큼 구체적인 현안을 나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한일회담 성사 의미에 대해 “이시바 신임 총리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 대통령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먼저 표현해 주신 것으로 본다”며 “다자회의 계기에 짧은 시간에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국 정상이 그동안에 2년 동안 이루어진 한일 관계의 경로를 좀 함께 되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교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한일 관계가 또 어떻게 새롭게 출발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문제의식 정도는 함께 나눌 수 있는 미팅 정도는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인 10~11일 중 일본을 포함, 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태국 정상과도 양자 회담을 갖는다.



luck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설마했는데…“연예인까지 뛰어들었다” 실체 드러난 BJ 수입
▶ “삼성처럼 못 만들겠다” 애플, 충격 ‘포기 선언’…이 반지, 결국 못 본다?
▶ ‘흑백요리사’ 3억 딴 셰프 “건방지게 굴었다” 결국 사과…왜?
▶ “이건 진짜 미쳤다” 100% 망할줄 알았는데…입소문에 ‘난리’
▶ "정말로 나쁜 조폭들은 문신 안 해. 오히려 숨겨"
▶ [영상] ‘황재균과 파경’ 지연, 활짝 웃다 결국 울컥…마카오 팬미팅 소화
▶ “무거운 짐 든 막내작가 외면했다”…‘1박2일’ 출연진 ‘비매너’ 논란에 영상 삭제
▶ "지옥 같았다"…박서준·성시경도 왕따 피해자였다
▶ 필리핀 전통의상 만들어가더니…김건희 여사 ‘흰 원피스’ 또 히트
▶ 文 딸 문다혜, 女경찰 손도 뿌리쳤다…CCTV에 포착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230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8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