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소집 훈련을 180일로 확대?…국방부 "비상근예비군 인원 늘리는 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예비군 소집 훈련을 180일로 확대?…국방부 "비상근예비군 인원 늘리는 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07-18 14:46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전하규 대변인 "보수 받는 비상근예비군 인원 증가 방안 협의 중"

군 당국은 일반 예비군의 소집 훈련 기간을 180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며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예비군 소집 훈련을 180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다만, 비상근예비군이라고 해서 전시에 신속한 임무 수행을 위해서 평시에 일정 기간 필요한 보수를 받고 임무 수행을 하는 직책들이 있는데, 그 직책의 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상근예비군 제도는 전시에 신속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평시부터 준비가 필요한 주요 직책 예비역을 최대 180일간 추가 소집해 훈련시키는 제도다.

배용인 국방부 예비전력과장육군 대령은 지난 16일 서울안보포럼SDF 세미나에 참석, 이 제도를 통해 부대별 준비태세가 크게 향상되는 등 제도의 효과성이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제도 정착·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했다.

배 과장은 "장기적으로 우리 비상근예비군을 미국 상근예비군AGR이나, 계약예비군ADOS과 유사 형태로 개선하기 위한 직업성 및 사회 보장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법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정충신 선임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사퇴압박’ 바이든 코로나 확진…“의학적 상황 발생하면 출마 재검토” 발언도

[단독]“뉴진스 ‘버블 검’ 사용중단하고 손해배상하라”…英 밴드, ‘표절’로 봤다

귀 피어싱 받았을 뿐인데…2년째 온몸이 붉은 이 여성

‘성매매 강요’ 가출 여고생 드라이어로 고문한 여중생 긴급체포

[속보]정부 “미복귀 전공의,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군 입대해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1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4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