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탈원전 정책 극복·회복시켜…우리 산업·지역 큰 혜택 볼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탈원전 정책 극복·회복시켜…우리 산업·지역 큰 혜택 볼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7-18 15:52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민동훈 기자] [the300]

본문이미지
[정읍=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시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신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7.18.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원전 수주 성과에 대해 "탈원전 정책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다시 원전 산업을 회복시켜 우리 산업과 지역 전체가 여기에 큰 혜택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전북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어젯밤 체코에서 기쁜 소식이 왔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에서 우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제 내년 3월에 본 계약이 체결되면 공사비만 한 24조원 된다"며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에 쾌거이고 금액도 그때보다 비교도 안 될 만큼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유럽에 원전을 우리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게 매우 의미 있다"며 "우리 원전 산업이 전반적으로 고사 직전에 몰렸었는데 탈원전 정책을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원전 시장은 금액으로 1000조원에 이른다고 미국 상무부에서 추정하고 있다. 지금 원전 수주라고 하는 것은 상업적인 것에다가 국가 간 전략적인 협력이 많이 고려가 된다"며 "우리가 앞으로도 이런 국제 원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해서 많은 국민들이 여기서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고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잘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8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