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격노설 尹에 직접 물을 수도…군사법원, 사실조회 신청 승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VIP 격노설 尹에 직접 물을 수도…군사법원, 사실조회 신청 승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9-03 20:58

본문

VIP 격노설 尹에 직접 물을 수도…군사법원, 사실조회 신청 승인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 사진=연합뉴스


채 해병 순직 사건 관련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사건 재판을 진행하는 중앙지역군사법원이 박 대령 측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오늘3일 오후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 대령의 7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 대령 측의 사실조회 신청을 검토한 결과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앞서 박 대령 측은 ‘VIP 격노설’의 진위를 묻는 취지로 윤 대통령에 이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과 해병대사령부 공보정훈실장, 방첩부대장을 상대로 사실조회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재판부가 인정한 윤 대통령 상대 사실조회 요청 내용은 △지난해 7월 31일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 “임성근 등을 형사입건한 것은 잘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지 △같은 날 오전 11시 54분 대통령실 내선 번호 ‘02-800-7070’ 전화로 윤 대통령이 이종섭 전 장관과 통화했는지, 했다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입니다.

다만 사실조회는 사실상 서면조사로, 윤 대통령이 답해야 할 강제성은 없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VIP 격노설 관련 질문에 “‘왜 이렇게 무리하게 진행을 해서 이런 인명사고가 나게 하느냐’라고 국방부 장관을 질책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0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