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윤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예산 139억8천만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최민희 "윤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예산 139억8천만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9-04 22:49

본문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해 두 배 가까운 금액"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으로 139억8000만원이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 이렇게 확인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는 전임 대통령들의 경호시설 예산과 비교해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이라고 최 의원은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부부, 퇴임 후에도 혈세 낭비할 결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윤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 예산은 62억원, 박근혜 전 대통령은 67억원이었다"며 "그런데 윤 대통령의 사저 경호시설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남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던 윤 대통령의 거주 수준을 맞추려다 예산이 폭증한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최 의원은 "국민에게는 긴축재정과 예산 절감을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을 위한 경호시설에는 막대한 세금을 쓰겠다는 것, 과연 공정하냐"면서 "국가에 돈이 없다며 25만원 민생지원금도 반대하던 정부가 이렇게 자신을 위해서는 큰 금액을 할애할 수 있는지, 정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장연제 기자jang.yeonje@jtbc.co.kr

[핫클릭]

운영 위험 응급실 25곳이라는데…이 중 60%가

전 직장 대표도 소환…문 전 대통령 수사 정조준?

과일값 뛸수록 돈 긁어모았다…수수료 장사한 이곳

카톡 의결로 1분 만에 끝…배드민턴협회 갑질도?

일본도 사건 기사마다 황당 옹호 댓글…알고 보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65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9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