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건 방사청장,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 "K2전차 2차 이행계약 지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석종건 방사청장,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 "K2전차 2차 이행계약 지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09-05 13:32

본문

폴란드 방산관련 주요 직위자, 국방차관·국유재산부 차관과 면담

[파이낸셜뉴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왼쪽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린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과 면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왼쪽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린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과 면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MSPO에 참석해 파베우 베이다 국방차관, 마르친 쿨라섹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방산 관련 주요 직위자와 만나 양국 간 방산 협력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석 청장은 우리 군의 K2 전차 운용 경험을 소개하고, 폴란드 측의 관심사인 현지생산과 기술이전, 유지·보수·운영MRO 협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 조속한 계약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베이다 차관에게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의 필요성을 전했다.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은 일부 폴란드산 구성품이 적용되는 폴란드형 K2 전차K2PL의 현지생산을 포함하고 있다.

석 청장은 "폴란드 군이 원하는 전력화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조속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이 필요하다는 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폴란드 방문은 정부 주요 직위자 간 협의를 통해 향후 잠수함 사업 등 추가적인 방산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K-방산의 약진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부처와 기관, 방산기업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집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석 청장은 폴란드 국영방산기업 PGZ를 관리·감독하는 국유재산부의 쿨라섹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PGZ의 자회사인 옐츠Jelcz사의 차체와 한국산 발사대를 결합한 폴란드형 천무 호마르-KHomar-K의 성공사례를 평가하면서, 향후 대규모로 전개될 K2 전차 현지생산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폴란드는 지난 2022년 K2 전차 180대를 포함해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약 123억 달러 규모의 한국산 무기체계를 구입해 K-방산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해 말 K9 자주포, 올해 4월 천무 다연장포를 추가 구매하며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석 청장의 폴란드 방문 기간 중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최대 민영 방산기업인 WB사 간 천무 유도탄 현지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방사청은 우리 방산기업들과 함께 지난해 MSPO 주도국으로 참가한 데 이어, 올해도 30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조성하며 폴란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왼쪽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린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마르친 쿨라섹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과 면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왼쪽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린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마르친 쿨라섹 폴란드 국유재산부 차관과 면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린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한국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 전시센터에서 열린 MSPO 2024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한국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우리 딸 연락이 안돼요" 30대女, 숨진 채 발견된 곳이...
김구라 반전 고백 "12세 연하 아내, 출산후 말도 안되는..."
"70대 남편이 아내 약 먹여 기절시킨 뒤 男72명과..." 경악
여성 BJ, 대학교 도서관 개인실서 상의 내리더니...
손담비母, 뜻밖 고백 "벌레처럼..." 운명 대물림 눈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26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6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