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 인요한 "사랑하는 전공의 후배들, 제발 돌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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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의료대란과 관련해 “사랑하는 전공의 후배들, 사랑하는 우리 의대 후배들, 이제 제발 현장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인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활성화하고 그걸 책임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 안 한 건 아닌데 후배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뼈저린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 최고위원은 “건강보험에 40년 동안 개혁이 없었는데, 들어와서 같이 개혁해서 합리적 틀을 만들고 잘못된 것은 고쳤으면 좋겠다”며 “제발 들어와서 멈추고 같이 이걸 해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하는 ‘계엄 준비 의혹’에 대해선 파시스트 독재자 무솔리니에 빗대 비판했다. 인 최고위원은 “악독한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작은 거짓말을 하면 국민이 몇 명 믿지 않는데, 큰 거짓말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조금 틀어진 명언을 남겼다”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을 가지고 이슈화하는 것은 무솔리니 같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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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연 기자 joo@chosun.com
인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활성화하고 그걸 책임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 안 한 건 아닌데 후배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뼈저린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나 자신에게 실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인 최고위원은 “건강보험에 40년 동안 개혁이 없었는데, 들어와서 같이 개혁해서 합리적 틀을 만들고 잘못된 것은 고쳤으면 좋겠다”며 “제발 들어와서 멈추고 같이 이걸 해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기하는 ‘계엄 준비 의혹’에 대해선 파시스트 독재자 무솔리니에 빗대 비판했다. 인 최고위원은 “악독한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작은 거짓말을 하면 국민이 몇 명 믿지 않는데, 큰 거짓말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조금 틀어진 명언을 남겼다”며 “있을 수도 없는 일을 가지고 이슈화하는 것은 무솔리니 같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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