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특검법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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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당시 여당의 공천에 관여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특검법에 해당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고, 대통령과 맞춤형 지역공약을 마련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문이 무성하던 김 여사의 당무개입과 선거개입, 국정농단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되기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곧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배해수 vidaroca@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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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고, 대통령과 맞춤형 지역공약을 마련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문이 무성하던 김 여사의 당무개입과 선거개입, 국정농단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되기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며 "이는 곧 공직선거법 위반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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