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지역별 경선 시작…이재명 득표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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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도 전당대회 개최…2기 지도부 선출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8 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지역별 경선을 시작한다. 조국혁신당도 전당대회를 열고 2기 지도부 선출에 나선다. 민주당은 20일 제주시 제주한라체육관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각각 김지수·김두관·이재명 당 대표 후보와 김병주·강선우·정봉주·민형배·김민석·이언주·한준호·전현희기호순 최고위원 후보의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강원·대구·경북, 27일 울산·부산·경남, 28일 충남·충북, 8월 3일 전북, 8월 4일 광주·전남, 8월 10일 경기, 8월 11일 대전·세종, 8월 17일 서울에서 연설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당대회 본선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다. 각 지역 경선에서는 후보 정견 발표 직후 권리당원 투표와 개표를 진행한 이후 바로 득표율을 공개한다. 민주당은 지역별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 이후 시·도당 위원장도 선출한다. 당 대표 선거의 경우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인데 지난 2022년 전당대회에서 얻은 득표율77.7%을 넘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8명의 후보 중 5명을 선출한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선거는 단독으로 출마한 조국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김선민 의원과 황명필·정도상 후보가 나섰으며 이 중 2명이 선출된다. 김대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장모·사위가 불륜 관계로…딸이 친정집서 목도 ▶ [속보]‘영웅의 몰락’…‘마약 투약’ 오재원 징역 5년 구형 ▶ 동상에 키스하고 몸 비비고…금발 여성 관광객의 추태 ▶ 이준석 “조민과 왜 결혼했냐 따지는 어르신 많아” 가짜뉴스 비판 ▶ “옷 벗어. 기다리는 사람 안 보여?” 충주 집단 성폭행 사건 결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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