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 검찰 정권과 싸우는 조국…압도적 지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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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차 전국당원대회에서 후보자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7.2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조 후보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했듯이 다가올 지선에서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면서 "지난 총선에서 우리는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북에서 승리했고, 부산에서는 더 많은 표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조국혁신당을 밀어주는 일이라고 국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을 잊지 않겠다"면서 "우리의 행동을 여러 이유로 주저앉히려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승리로 혁신당의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 건설에도 앞장서겠다"면서 "최저 생계를 넘어서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보장하는 민생 근간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3시 30분쯤 당선자를 발표한다. 당대표 후보에는 조국 전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고, 2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김선민·황명필·정도상 후보가 출마했다. sa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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