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與 전대, 범죄 집단의 자백 쇼…사법당국 수사 나서야" [TF사진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조국 "與 전대, 범죄 집단의 자백 쇼…사법당국 수사 나서야" [TF사진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4-07-18 11:38

본문

뉴스 기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폭로 및 자백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폭로 및 자백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폭로 및 자백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을 두고 "범죄 집단의 자백 쇼를 보는 것 같다"며 위법 사실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국 대표 후보는 "우선 한동훈 씨가 법무부 장관 시절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것"이라며 "찐윤을 자처해온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 말이다. 그는 자신도 그 팀의 일원이었다고 폭로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선민 최고위원 후보는 김건희 여사와 한동훈 후보의 문자 대화를 언급하며 "김건희 씨는 명품백 수수에 대한 사과를 할지 묻는 문자도 한동훈 씨에게 보냈다. 한동훈 씨는 김 씨 문자에 답하지 않은 이유로 다 공개되면 정부가 위험하다 그 문자가 오픈되면 야당이 국정농단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이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는 대통령실 정무수석이라도 되느냐 국민은 대통령 부인에게 투표한 적 없다"며 "무슨 자격으로 당무에 개입하느냐"고 목소리 높였다.

정도상 최고위원 후보는 17일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공소를 취소 요청 관련 내용을 지적했다.

정도상 후보는 "한동훈 씨는 나경원 의원과의 토론과정에서 깜짝 놀랄 폭로를 한다"며 "한 씨는 법무부 장관 시절 나 의원이 패스트트랙 사건의 공소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었다라고 폭로했다"고 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은 우리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폭탄 같은 말이라고 경고했다"며 "법무부 장관은 개개의 사건을 지휘할 수 없도록 돼 있다. 그런 법무부 장관에게 공소 취소를 해달라는 것은 부당한 청탁"이라고 했다.

또 "이런 청탁을 한 나경원 의원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한동훈 씨도 문제가 있다"며 "공소 취소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나경원 의원 사건은 1심에만 4년 넘게 계류중"이라고 했다.

조국 혁신당 대표 후보는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위법 사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내일 아침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수사 여부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 "이 정도 사안이면 사법당국에서 수사에 나서야 한다. 가장 핵심 인물들, 사안을 가장 잘 아는 이들이 서로 죄를 폭로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진 국기문란 행위들이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역시 K-원전"…프랑스 제치고 한국 체코 원전 따냈다

· 글로벌 건설 AI 시장 규모 확대…국내 건설사 기술 적용 활발

· 청문회에 청문회, 청문회…개원식 무산 이어 여야 대립 극한

· "9급 초봉 실수령 180만원"…최저임금 1만원 돌파에도 허탈

· [더 주목해야 할③]유니스, 다국적의 올바른 활용법

· 첫 고정 예능 안은진, 산지직송서 예능감 발휘할까[TF초점]

·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연체율 급등에도 부동산 PF 리스크 극복할까

· 구속 기로에 선 김범수…카카오, 경영쇄신·AI 등 올스탑 위기

· [나의 인생곡173] 박길라 나무와 새, 짧은 삶 원히트 원더 유작

· 김영훈號 한화갤러리아, 매출 내리막 압구정 명품관 되살릴까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4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6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