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겨울 재난관리기금 20억 선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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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겨울철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시군에 선제적으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살얼음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로 살얼음 제거를 위해 도로에 제설 차량을 이용해 제설 작업을 하지만 기존 방식으로 긴급 대응이 어려워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사고 우려가 큰 터널앞, 교량, 경사로 등을 대상으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5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결빙·제설취약구간 등을 고려해 용인, 고양 등 11개 시군 19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설치 기간을 고려해 올 겨울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12일 교부 완료했다. 추대운 자연재난과장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로 신속하게 초기 제설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유명 배우도 힘 못썼다…“완전 망했다” 넷플릭스발 파산 위기 몰리더니 ▶ “이건 대박이다!” 깜짝 놀랄 삼성의 ‘신기술’…뭐길래 ▶ 이동국도 축협 비판 가세…“노력한 사람에게 법적대응? 이건 아니다” ▶ 매니저가 대신 하이힐 신었다? 女아이돌 ‘갑질’ 논란…무슨 일? ▶ 김호중 악한 영향력 또?…뒤집힌 벤츠, 운전자 줄행랑 ▶ "이제 변호사 안해" 유튜브 1달 1억 번 한문철…그의 수익은? ▶ “김지원도 빠졌다” 30대 아이폰 타령 ‘역대급’…칼 갈은 삼성 ▶ “가슴 절제 수술 받았는데…”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나간 이유 ▶ “압도적 1위였는데” 쏟아지는 뭇매…400만명 이탈 ‘쇼크’ ▶ 박지성·이영표·박주호·이천수 비판에도 제 갈길…축협,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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