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이진숙 마라톤 청문회…3일 연속 청문회 열기로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과방위, 이진숙 마라톤 청문회…3일 연속 청문회 열기로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7-26 00:30

본문

뉴스 기사
자정까지 못 마쳐…26일 오전 청문회 이어가
야 "자료 오지 않아…국회의장 허가까지 받아"
여 반발 후 퇴장…"여론 재판하겠다는 취지"
청문회 중 방통위 관계자 쓰러져 119 출동도

과방위, 이진숙 마라톤 청문회…3일 연속 청문회 열기로종합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 관련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2024.07.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현 심지혜 기자 = 여야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이틀 차에도 이 후보자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둘러싼 공방을 13시간 넘게 벌였다. 야당은 청문회를 자정까지 매듭짓지 못하고 다음날에도 청문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국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전날 13시간 넘게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이 후보자 사퇴를 강하게 압박했다.


여야는 이틀 간 진행된 장시간의 청문회에도 자정까지 인사 검증을 마치지 못했다. 민주당 의원인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변경의 건 의결을 통해 26일에도 청문회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이 후보자에게 자녀 입학 및 외환·출입국 관련 자료 등을 요청했는데 저희가 이야기한 시간까지 자료가 오지 않았다"며 "노종면 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것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26일까지 실시하기 위해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변경의 건을 추가 상정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회 연장에 반대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박정훈 의원은 "이렇게까지 하는 건 완전히 이 후보자를 여론 재판하겠다는 취지로밖에 볼 수 없다"며 "자료 미제출은 청문 보고서에 반영하면 되는 건데 유례 없이 3일간 청문회를 하는 건 과하지 않나"라고 반발했다. 신성범 의원도 "오늘 청문회도 차수를 변경하면서까지 했는데 누구 맘대로 하루 더하려고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ISI20240724_0020426224_web.jpg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인사 안하고 자리로 이동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다시 불러세워 인사시키고 있다. 2024.07.24. kch0523@newsis.com





여당 의원들의 반발에 최 위원장은 "국회의장에게 사안을 보고 드리고 청문회를 하루 연장하겠다고 요청했다. 방금 전에 의장 허가서가 도착했다"고 반박했다.

노종면 의원도 "오전까지 자료 제출을 하지 않으면 청문회를 하루 연장한다는 이야기를 제 기억으로 최소 3번 이상 했다"며 "유례나 관행보다는 이 청문회 목적을 달성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유감스럽게도 오늘 청문회 상당 시간이 마치 고용노동부 장관이나 MBC 청문회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맞받았다.

과방위는 청문회 연장 의결 이후에도 질의가 끝나질 않자 차수 변경의 건도 의결했다. 야당 의원들로만 청문회를 이어가는 중이다.

청문회가 장시간 이어지자 회의에 참석했던 방통위 관계자가 건강 이상으로 쓰러져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119 구급대를 방통위에서 부른 게 아니고 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불렀다고 한다"며 "의원실 보좌진 중 한 명이 관계자를 계속 찍고 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과방위는 이날 오후 청문회에 불출석한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거수 투표 결과 12명 찬성, 7명 반대로 고발이 의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imi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종원♥ 소유진, 붕어빵 아들딸 공개
◇ 신입 초봉 3억8000만원…역대급 지원자 몰려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성유리, 지하철에 떴다…강남 거리서 미모 과시
◇ 이상민,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날렵해진 턱선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몰라 보게 예뻐졌네
◇ 손미선 "전 남편에 일주일에 3~4일씩 맞아"
◇ "왜 하필"…황정음 애인 김종규에 악플 쏟아져
◇ 안와골절 박규리, 한쪽 눈 감은 채 근황 공개
◇ 가수 현진영 "한강에 뛰어내린 적 있다"
◇ 뱀뱀 의미심장글 "잠들어 깨고 싶지 않다"
◇ 감사합니다 황건웅, 혼수상태서 회복하나
◇ 박준금, 62세 맞아? 밀착 원피스로 S라인 인증
◇ 강경준, 불륜 합의…장신영과 이혼은 안해
◇ 정주리 "아이 다섯 모두 계획 없이 임신"
◇ 김구라, 4살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 이혼 박지윤, 자녀들과 근황 공개
◇ 노사연 "이무송 불쌍…어쩌다가 나를 만나서"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7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