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9%, 체코 원전 수주에 4%p 올라…부정 8%p↓[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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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부정평가는 8%p 하락해 60%로 내려왔다. 긍정평가 이유를 보면 외교가 31%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7%p 상승했다. 지난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총사업비 25조 원에 달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이유 중에서는 결단력·추진력·뚝심7%, 국방·안보5%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부정평가 이유 가운데는 경제·민생·물가가 15%로 1위였다. 이어 외교10%, 소통 미흡8%, 독단적·일반적6% 등이 많았다. 갤럽은 "직무 긍정률은 총선 후 지난 3개월간 20%대 초중반에 머물다 30%에 근접했다"며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은 현 정부 친원전 정책 기조와 상통한다"고 했다. 지역별로 긍·부정평가 비율을 보면 서울은 각각 30%, 60%였다. 인천·경기는 27%와 62%, 대구·경북은 47%와 44%, 부산·울산·경남은 33%와 50%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1.7%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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