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이시바 日총리, 오늘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종합2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대통령-이시바 日총리, 오늘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종합2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10-10 00:00

본문

日정상 교체후 첫 만남서 한일관계 개선 흐름 이어나가는 데 주력
尹,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태국 정상과도 회담

尹대통령-이시바 日총리, 오늘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종합2보

비엔티안=연합뉴스 안용수 김승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1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 9일 만에 처음 대좌하게 됐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이시바 총리의 아세안 회의 참석을 전제로 정상회담을 추진하다 이날 개최 사실을 확정해 공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다음 날인 지난 2일 취임 축하 통화를 하면서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한일 정상은 일본의 권력 교체 후 첫 회담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개선된 한일 관계의 흐름을 이어가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별도 양자 회담이 아닌 다자회의를 계기로 두 정상이 처음 만나는 만큼 구체적 현안을 논의하기보다 상견례를 겸해 상호 신뢰 구축의 장을 만드는 데 의의를 둘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자회의 계기로 짧은 시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국 정상이 2년간 이뤄진 한일 관계의 경로를 함께 되짚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는 내년에 한일 관계가 어떻게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문제의식 정도는 함께 나눌 수 있는 미팅 정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가 개선한 양국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이시바 총리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8일 "이시바 총리는 셔틀 외교를 계속해 조기 방한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아시아의 엄중한 안보 환경을 고려해 안보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과 안정된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캐나다·호주·라오스·베트남·태국 정상과도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ind3@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불탄 트럭에 수개월 된 시신…현장 출동하고도 발견 못한 경찰
안세영, 배드민턴 사랑하는 마음 커졌냐 질문에 눈물 왈칵
급성 A형 간염환자 검사 중 부작용 사망…대학교수·전공의 무죄
스페인 테니스 스타, 중국 대회 도중 눈찢는 사진 논란
윷놀이 도중 다투다 불 붙여 살해…징역 35년 확정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결별 통보에 집착
8천167m 네팔 세계 7위봉 다울라기리서 러시아 산악인 5명 사망
수해 현장서 주민 구조한 목원대 권선필 교수 LH 명예 의인상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서 공무 중 산사태로 숨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6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