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미 테리 논란 선긋기…"국정원 활동 노출, 감찰·문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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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서 아마추어로 채워 발생”
대통령실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의 기소장에서 드러난 국가정보원 요원의 활동과 관련해 관련자들에 대한 감찰과 문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진 찍히고 이런 게 다 문재인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더라도, 국정원도 전문적 외교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을 다 쳐내고, 아마추어 같은 사람들로 채우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 다만 테리 연구원의 기소장에 언급된 국정원 요원의 활동은 이전 정부와 현 정부에 모두 걸쳐 있다. 명품 등 고가의 선물 제공은 주로 문재인정부 재임기인 2019∼2021년에 해당한다. 다만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거나 미국의 대북 정책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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