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격노 당일 대통령 경호처, 이종섭 통화 전 국가안보실장과 통...
페이지 정보
본문
이종섭 前 장관 연락 전 수십초 통화
李, ‘채 상병 수사록’ 이첩 보류 지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VIP 격노’가 있던 것으로 알려진 날 대통령 경호처 명의 전화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뿐 아니라 당시 주진우 대통령실 비서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도 통화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오전 11시54분 해당 번호로 이 전 장관에게 전화가 걸렸고 168초간 통화가 이뤄졌다. 이 전 장관의 통화 사실은 이보다 앞서 밝혀진 바 있다. 다만 이 번호로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전 장관은 해당 통화 직후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전화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통화를 통해 채 상병 사망 사건의 경찰 이첩을 보류하고 오후로 예정돼 있던 언론 브리핑을 취소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날 오전까지도 직무 배제 상태이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돌연 직무에 복귀해 전산으로 휴가를 신청했다.
이종민 기자 jngmn@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與 들쑤신 나경원 부탁 폭로…한동훈 "신중치 못했다" 사과 24.07.19
- 다음글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법 野 단독 행안위 통과 與 항의 퇴장 24.07.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