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국가관리묘역 된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국가관리묘역 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7-16 14:41

본문

뉴스 기사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논산시 제공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 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이하 논산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4일부터 논산 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묘지 관리 범위를 확대한 ‘국가묘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다.


논산 묘역은 1950년 7월 강경현 논산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북한국과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경찰관들의 유해를 모신 곳이다. 그해 9월 전사한 83명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9명의 유해를 1개의 봉분으로 합장했다.

기존 시행령에는 ‘2기 묘 이상’이 있어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할 수 있었다. 이날 그 기준이 ‘1기 묘 2명 이상 유해’로 바뀌게 됨에 따라, 논산 묘역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됐다. 국가관리묘역은 국립묘지와 별도로 2021년부터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곳으로, 전국에 14곳이 있다.

개정안은 또 75세 미만이라도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본인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본인이 ‘수 개월 이내 사망이 예상된다’는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75세가 넘어야만 본인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고속도로 사고 운전자, 견인차 깔려 숨져…블랙박스 훔친 기사 구속
· 김건희 여사, 선을 넘으셨습니다
· [단독] 가수 현철 별세, 향년 82세···‘봉선화 연정’ 등 히트곡 남겨
· 수도권 수요일 새벽·밤 걷기 힘들 정도 폭우...목요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
· ‘알몸 박스’로 서울 한복판 활보한 여성 등 3명 공연음란죄 기소
· “임성근과 통화 없었다” 전직 경호처 인사, 당시 녹취록엔 “통화했다”
· ‘핸드폰깡’으로 64억 챙긴 157명 일당 검거···강남 마약음료 사건으로 덜미
· 원희룡 “한동훈, 토론할 때 옆에서 쫑알쫑알···대통령·영부인 악역 만들어”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되려면 ‘친명 파벌’ 해체해야”...이 대표에 직접 건의
· 윤석열 대통령 탄핵·임기 단축 조기 대선, 실현 가능할까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5·18 성폭력 아카이브’ 16명의 증언을 모두 확인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1
어제
2,268
최대
3,216
전체
555,3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