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국 유진시·일본 마쓰에시와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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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3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에서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단 발대식과 청소년 외교관 학교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김관영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 청소년 국제교류단 14명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국제교류단으로 활동하는 기간엔 여러분이 대한민국과 진주시의 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하며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국제교류단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 진주시를 미국과 일본에 알리는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미국 유진시로 파견하는 국제교류단 4명은 오는 21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유진시 청소년들과 미국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유진시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인 아시안 축제에 참석해 진주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본 마쓰에시를 방문하는 국제교류단 10명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간 마쓰에시 축제를 참관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8월 8일에는 마쓰에시 청소년 10명이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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