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야바위꾼 진중권, 이성 잃고 비열하게 김건희 통화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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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 ⓒ News1 유승관 기자
신 변호사는 "어떻게 이런 일을 함부로 저지를 수가 있냐"면서 "김 여사가 그 폭로를 보고도 한 마디 반박도 할 수 있는 처지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 일방적으로 내용을 꾸며 폭로한 것이다. 비열하기 짝이 없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진 교수가 아무리 한 후보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더라도 그 평가에는 최소한의 객관성과 합리성이 들어있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야바위꾼,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또 신 변호사는 "어느 동영상을 보니 진 교수는 원래 한 후보가 총선 패배 후 책임론을 깨끗이 받아들이고 당대표에 출마한다는 따위의 욕심은 전혀 없었는데, 내가 그를 비판한 것 등이 원인이 돼 당대표에 나서게 되었다는 취지의 말을 한다"며 "참으로 궤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변호사는 진 교수를 향해 "작은 재주를 믿고 한평생 그렇게 남을 상하게 하거나 비굴하게 어느 쪽을 편들어 살면 나중에 남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라며 "자중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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