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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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물수제비 영화제’ 8월 31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8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한여름 밤, 호숫가를 가로지르는 나무 덱이 수려한 불빛으로 반짝이는 시흥 은계호수공원. 가족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이 돗자리를 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 속으로 빠져든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원한 무료 영화관이 은계호수공원에 열렸다.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관람하는 영화가 더욱 특별해진다.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가 8월 31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8시에 은계호수공원, 산현공원, 거북섬 웨이브스퀘어 옆 광장 등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영화도 보고 무더위도 날리며 일상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영화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god 박준형 “친환경? X소리” 전기차 저격…‘당선 확률 70%’ 트럼프에 찢어지는 주주 가슴? [투자360] ▶ "185cm 허웅이 160cm女 폭행·강간·임신" 허웅, 강간상해 혐의로 고소돼 ▶ 40대 개그맨 K씨, 만취 운전으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아…면허취소 수준 ▶ 쯔양 “사생활 빌미로 협박…유튜버 구제역·카라큘라·전국진 등 고소” ▶ 인천공항 “변우석 ‘황제 경호’ 협의 없어” 반박…소속사 “책임통감” 사과 ▶ "안된다 했는데 베꼈다" 블핑 리사, 뮤비 표절 논란[영상] ▶ "김건희, 명품백 당일 돌려주라 했는데 깜빡했다" 대통령실 행정관 진술 ▶ [영상] 강남 식당 안에서 ‘흡연’…종업원 제지도 ‘무시’한 중국女에 공분 ▶ 日 유흥업소 취직한 女아이돌 “새로운 도전 준비…실망시켜 죄송” ▶ 하회마을서 70대 프랑스女 진돗개에 물려…사유지 들어갔다가 봉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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