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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초음속 추정 탄도미사일…트럼프 취임 전 올해 첫 도발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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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5-01-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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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급 엔진에도 사거리 1천100㎞ 수위 조절…트럼프 향해 견제구 가능성
한미 외교장관회담 도중 발사…南정치혼란 상황서 대응태세 확인 의도도

북한, 극초음속 추정 탄도미사일…트럼프 취임 전 올해 첫 도발종합3보2024년 4월 북한이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6일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미사일은 1천1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이 미사일은 중거리급사거리 3천∼5천500㎞ 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초기 평가됐지만, 실제 비행거리는 그에 못 미쳤다.

북한이 연료량 조절 등을 통해 거리를 줄였을 가능성, 저공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특성상 정확히 포착되지 않았을 가능성 등이 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지난해 1월과 4월에 발사한 고체연료 극초음속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로 분석되며, 북한이 성능을 개량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극초음속 미사일이 맞는다면 비행거리 1천100여㎞는 여태 포착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중 가장 멀리 날아간 것이다. 중거리급 엔진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유사시 미군 증원 전력이 출동하는 미국령 괌까지 사정권에 들어온다.

괌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트럼프 측에 견제구를 던지면서도 사거리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했을 가능성이 있다.

PYH2024011500490004200_P2.jpg지난해 1월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장면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만이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지 않았던 북한이 오는 20일 예정인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다"며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발사 장소 인근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쓰일 것으로 추정되는 이동식 발사대TEL를 운용 중인 정황도 우리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뤄져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남측이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탄도미사일을 쏜 것이기도 하다.

북한은 군 통수권이 윤석열 대통령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거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옮겨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남측의 대응 태세를 확인하려 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합참은 "군은 현 안보 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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