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만나 현안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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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사장 “적극 검토해 협조하겠다” 화답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여의도 업무지원센터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강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개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 조기개통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 등 4가지 현안에 대해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덕정나들목북양주IC의 단방향 설치로 나들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심각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양방향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추석 명절 전에 조기 개통해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고속도로 사이의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 조성과 도로 제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하부 공간 활용을 요청했다.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구간의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휴지를 활용한 화물주차장요청 및 고속도로 교량 하부공간 활용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 양주시에서 건의한 현안사항 및 고속도로 추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양주시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재택근무 다신 안 해!” 편한 줄만 알았더니…제 명에 못살겠다 ▶ “한소희도 바꿨다” 잠깐 유행하더니 역시 ‘불편’, 결국 안 쓴다 ▶ [단독]“아이폰은 못하는데” 지긋지긋 스팸문자, 삼성폰은 9월부터 직접 거른다 ▶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내 공개” ▶ “前남친에 폭행· 40억 갈취 당해” 폭로한 쯔양…‘구독자수’ 하루새 20만명 늘었다 ▶ "야 개X아 너만 좋은 거 보냐"…홍석천 ‘악플 박제’ 고소 예고 ▶ 그리, 父 김구라 몰래 외가 지원…"月 300만~400만원 용돈" ▶ 박수홍 동거설 유포 형수 "동거 시부모에게 들은 것" ▶ “홍명보, 거액 받고 가면서 ‘저를 버렸다. 희생’? 축구계 공분 이유”…서형욱 비판 ▶ 손석희가 백종원에게 묻다, 자영업자로 산다는 건[질문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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