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토 워싱턴선언에 반발…"가장 강력히 규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나토 워싱턴선언에 반발…"가장 강력히 규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4-07-13 10:28

본문

뉴스 기사

"나토야말로 세계 평화와 안전에 가장 중대 위협"

북한은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우려를 표명한 워싱턴선언에 반발했다. /장윤석 기자
북한은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우려를 표명한 워싱턴선언에 반발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북한은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우려를 표명한 워싱턴선언에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 워싱톤수뇌자회의선언이라며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합법적 권리를 훼손하고 전 지구적 범위에서의 신냉전과 군사적 대립을 고취하는 대결강령으로 가장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그의 대결 수단으로 전락된 나토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또 "오늘날 미국의 군사블럭 확대 책동은 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 국제 안전 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키며 세계적인 군비 경쟁을 유발시키는 악성 근원 중의 근원"이라며 "누가 지난 10여 년간 아시아 지역의 친미 추종국들을 나토에 끌어들이려고 집요하게 시도해 왔는가부터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이 추구하는 나토의 세계화 전략이 기필코 전 세계적인 전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안전 이익을 엄중히 침해하고 세계의 전략적 안정을 쉼없이 파괴하고 있는 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75주년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과 이란은 러시아에 탄약과 무인기UAV와 같은 직접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이는 유럽대서양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국제 비확산 레짐을 약화시킨다"고 규탄하며 "우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포탄과 탄도미사일 수출을 강력히 규탄하며, 러북간 관계 밀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주목한다"고 밝혔다.

cuba2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르포]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 가보니

· 현아♥용준형…민경훈, 깜짝 결혼 발표[TF업앤다운상]

· 제니, 실내 흡연…정준영, 출소 후 클럽 목격담[TF업앤다운하]

· 이정은·정은지 통했다…코믹로맨스 잡은 낮밤녀[TF초점]

· 모기에 진드기까지 극성…뜨거워진 한반도는 해충 천국

· 악성민원 SOS 공무원에 바디캠…현장 반응은 미지근

· [주간政談 <하> ] 잼마을에 눈도장?…팬덤에 기대는 최고위원 주자들 하>

· [주간政談 <상> ] "둘 중 하나 죽어야 하나"…韓·元의 도 넘은 설전 상>

· [오늘의 날씨] 한증막 더위 간간히 소나기…남부엔 장맛비

· [주간사모펀드] 한앤코, 4.7조 투자 펀드 조성…Mamp;A 주도권 다질까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2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50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