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포서 지방경제회의…"바다양식 잘하면 부자도시 될 수 있어"
페이지 정보
본문
- 김 위원장, 함경남도 신포 해안 양식사업소 건설 부지 방문
- 지방경제 발전 회의 주재, 바다 자원 효과적 이용 강조 - 신포, 양식업 발전 통해 부자 도시로 발전 기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의 해안 양식사업소 건설 부지를 방문해 지방경제 발전 회의를 주재했다. |
신포는 바다를 낀 시, 군들이 바다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시범창조사업’을 당 중앙위원회가 직접 추진하라는 김정은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범 단위로 정해졌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신포 풍어동지구 앞바다에서 밥조개와 다시마 양식을 잘하면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 신포시가 3∼4년 후에는 공화국의 시, 군들 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 수 있다”며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 세기 양식업의 본보기적인 실체로 훌륭히 꾸려 신포시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줄 것”이고 피력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당 비서, 박정근 내각부총리, 군 주요 지휘관 등이 참석한 협의회에선 신포시 양식사업소를 “바닷가 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훌륭히 꾸리고 이를 일반화”하는 문제가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지방발전 20X10 비상설추진위원회안에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전적으로 맡아보는 분과를 조직해 바다를 낀 이여의 시,군들에게 양식기지를 전개하는 사업을 관할하고 지도하도록 체계를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협의회를 마친 이후에 양식장을 돌아보면서 풍어동지구 앞바다가 수질, 수심, 수온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양식 조건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 돈줄 끊겨서?…쯔양 협박 인정한 유튜버 잠만 자고 현실 도피
☞ 여친과 통화하다 잠깐만…찰칵 치맛속 몰카 찍은 남성
☞ 음주운전하다 고가교서 차량 추락하자 도주…40대 남성 구속영장
☞ 전철서 쓰러진 여성 구한 소방관·응급구조사…“당연한 일”[따전소]
☞ 머리에 못 박힌 고양이...알고보니 화살 쏜 男, 집유로 풀려나 [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윤정훈 yunright@
관련링크
- 이전글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24.07.16
- 다음글인사 나누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24.07.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