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원희룡 충돌에 홍준표·신평도 가세…"韓, 가상 대결 압승"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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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당권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후보는 댓글팀 운영이 사실이라면 한동훈 후보가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을 수 있다고 공격했고 한 후보는 민주당 주장에 동조하는 원 후보에 대해 당심이 판단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한 후보 공격에 가세했습니다. 사실이라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며 특검이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평 변호사는 여당의 자폭 전당대회 지적에 한 후보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당대표가 되면 분당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정계개편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결선투표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는 한 후보가 다른 3명의 후보에게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오늘 정치온은 원희룡 한동훈 후보 공방과 신평 변호사의 인터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지금 댓글팀 같은 새로운 것들이 올라오게 되면 그 사실관계가 사실이라면 김경수 지사처럼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을 수도 있는 그런 사안이고 사실관계가 만약에 밝혀지게 되면 아무리 이게 당내에서 보호하려고 해도 보호할 수가 없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민주당 양문석의 주장에 동조하는 원희룡 후보에 대해서 당심이 판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길게 말씀드리지는 않겠어요.] [신평 / 변호사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이번에는 워낙 갈등이 심해서 한 후보가 당선이 되면 분당은 거의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정계개편의 방아쇠가 될 가능성이 높죠. 윤석열 대통령 탈당하면 친윤 의원들도 연쇄 탈당할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그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고 봅니다. 한동훈 당 대표가 출현하는 경우에 이것은 거대한 정계개편의 방아쇠가 당겨지는 것으로 볼 수가 있겠죠. 여야 간을 합쳐서 아마 정계개편의 서막이 오르는 것이 아니겠냐…] ● 조사의뢰 뉴시스 ● 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 ● 조사기간 7월 14~15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국민의힘 지지층 411명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김영수 kim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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