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거야 입법독재 맞서 싸울 것…지선·대선·총선 이기겠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정부 반드시 성공시키라는 명령 받들겠다"
"이견 조정해 화합·단결하는 정당 만들 것" [고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24.07.17. kkssmm99@newsis.com [서울·고양=뉴시스]최영서 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7일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와 맞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 정견발표 중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 선거, 2028년 총선거 모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드렸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심판 받았다"며 "저희가 다시 일어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역 지지자분들께서 이제는 일어나서 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무도한 민주당과 싸워서 이겨달라고 명령하셨다. 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라는 명령이었다"며 "그 명령을 받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는 "우리는 일극체제인 민주당과 다르다"며 "민주적 토론과 치열한 경쟁으로 뜻과 힘을 모으고 이견을 조정하고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모두와 함께 화합하는 정당, 단결하는 정당 만들어서 우리가 반드시 이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방송사에서 활약하고 우리당에서 가장 날카로운 칼로 등장한 박정훈 후보, 행정부와 사법부에서 경력을 쌓은 우리당의 기둥 장동혁 후보, 군대 갔다온 올림픽 영웅 진종오 후보"라며 러닝메이트를 맺은 최고위원 후보들을 거론한 뒤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가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우리당 정치인과 당협위원장, 정치인, 보좌관, 당직자,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스스로 폭풍이 되어서, 폭풍 속으로 무리지어 나는 새가 되어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와 맞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죽다 살아난 느낌" ◇ 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美명문대 입학 윤후, 이종혁 두 아들과 투샷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 이보영, 딸·아들 공개…"한 폭의 그림" ◇ 방선아 "출산 당일까지 임신한 줄 몰랐다" ◇ 카페 여직원 음료에 체액 넣은 20대 남성 경찰 자수 ◇ "전교 일등이 핫걸로"…전일이의 화려한 변신 ◇ 초등생들 친구 반려동물 죽여…이유 묻자 "몰라요"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얼굴…완벽 V라인 ◇ "긴 머리가 보인다"…박태환, 여친 생겼나? ◇ 온라인에 박제…가슴 확대 수술 영상 유출돼 ◇ 트럼프 피격에 "아 아깝다"…FBI 직원 발언 논란 ◇ 피식대학, 지역 비하 사과 이어 영양군에 5천만원 기부 ◇ 그리 "아빠 김구라 재산 거절할 이유 없어" ◇ 인천공항, 황제경호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 한소희, 온몸 덮은 타투…전종서와 나들이 ◇ 김용건, 24년 만에 전처 만나 던진 첫마디는 ◇ 먹다 남긴 거 아니고?…3만9000원짜리 갈치조림 사진 ◇ 서유리, 이혼 후 밝은 일상…"파토나지 말고 가즈아"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구분 어려운 나뭇잎 지뢰 폭우로 남측으로 떠내려올 수도…군, 주의 당부 24.07.17
- 다음글외교·통일장관, 22대 국회 첫 외통위 출석 24.0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