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이재명 계엄령 준비 주장에 "사실 아니면 국기문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09-02 10:01

본문

기사 이미지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준비 의혹 제기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국기 문란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1년 만에 열린 여야 대표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 이야기가 나왔다. 이 정도면 민주당이 우리 모두 수긍할만한 근거를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회담 모두발언에서 "계엄 해제를 국회가 요구하는 걸 막기 위해 계엄 선포와 동시에 국회 의원을 체포·구금하겠다는 계획을 꾸몄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한 대표는 "맞는다면 심각한 일 아닌가. 근거를 제시해달라. 차차 알게 될 거다? 그것은 너무 무책임한 이야기다. 그것은 일종의 내 귓속에 도청 장치가 있다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차원에서 제가 어제 면책특권 남용 제한을 법률로써 하자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며 "지금 이 상황만 봐도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이 충분히 느끼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 대표의 해당 발언과 별개로 여야 대표 회담 성과에 대해선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 중심으로 정치하자고 의기투합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국민들께 그래도 정치는 계속되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는 것이 여야 대표가 했던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인/기/기/사

◆ "난 6살처럼 먹는다"…94세 억만장자 워런 버핏 장수 비결?

◆ 마포대교 위 투신하려는데…옆에 멈춰선 남성 행동에 경악

◆ 지하철 몰다 폰 들더니…"이럴수가" 커뮤니티 뒤집은 사진

◆ 1100억 들였는데 텅텅…2년 만에 서울 종로서 사라진다

◆ 산책로서 알몸까지 훤히 보이는 리조트 남성사우나 황당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7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