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팀·여론조사 공방…청중석에선 몸싸움까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댓글팀·여론조사 공방…청중석에선 몸싸움까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7-15 21:07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다음주로 다가오면서, 후보 간 공방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충청권 연설회에선 이른바 배신자 정치 논란을 두고 청중석에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당원 투표를 나흘 앞두고 중원으로 집결한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


한동훈 후보의 연설 도중, 청중석에선 이런 외침이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배신자! 배신자!"

다른 후보 측 지지자가 한 후보의 발언을 방해하자, 행사를 위해 채용된 경호원들이 해당 지지자를 내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한 후보 지지자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저에게 배신자라고 외치는 건 좋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분의 의견은 묵살하지 말아 주십시오. 다른 분에게 폭행을 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전당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화하는 분위기 속, 총선참패 책임론과 댓글팀, 한 후보 측 자체 여론조사 보도 등을 둘러싼 날 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대권 욕심 때문에 대통령과 각 세우고 분열하는 사람, 국정농단, 당무개입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여론조성팀과 댓글팀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중대 범죄 행위입니다. 드루킹 사건을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캠프 여론조사는 별 의미가 없어요. 문제는 그것을 한 후보 측에서 발표했다는 게 문제입니다. 선관위에서 적절한 주의가 있지 않겠나…"

한 후보는 문제의 여론조사 결과를 캠프에서 내보낸 건 아니라며, 당원들에게 투표장에 나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당원 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단일화 등 문제를 둘러싼 후보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반한 후보들은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서로를 향해 견제구를 던졌고….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원 후보가저를 돕지 않겠습니까?"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탄핵 음모를막기 위한 점들은 세 후보는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힘을 합칠 수 있다…"

<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한 후보의특검법에 대한 입장이 당론하고 배치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 있어서 당원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있기 #xfffd;#xfffd;문에…"

한 후보는 정치공학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단일화나 이런 것은 자유이죠, 자유인데, 정치 공학이나 정치적인 기술이 민심과 당심의 흐름을 꺾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들은 내일부터는 나흘 연속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상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사망 총격범은 20세 백인 남성…美 당국 동기·배후 수사
트럼프, 주먹 치켜들고 "싸워라"…위기마다 본능적 쇼맨십
"멧돼지로 오인"…경북 영주서 엽사가 쏜 총에 50대 여성 숨져
고가다리에서 차량 추락…운전자 잡고보니 음주
벌레 들끓는 집에 10대 아들 방치한 엄마…2심도 집유
경남 진주서 승용차 인도로 돌진…2명 부상
목적지 누르면 배차…안산시에 인공지능 똑버스 개통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해 만든 스마트 버스승강장 각광
함안 신차 SUV 급발진 의심…국과수 "결함 발견 못 해"
울릉도 일주도로에 130톤 낙석…2시간 통행제한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한동훈> 현장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0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90,0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