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잡아라"…이재명 팬카페·유튜브 찾는 민주 최고위원 후보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당심 잡아라"…이재명 팬카페·유튜브 찾는 민주 최고위원 후보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7-16 06:06

본문

뉴스 기사
권리당원 투표 비중 높아지자 당원 주목도 높은 소통채널로 집중
재명이네 마을엔 인증 줄잇고, 김어준 유튜브 방송엔 출연 대기

quot;당심 잡아라quot;…이재명 팬카페·유튜브 찾는 민주 최고위원 후보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서 서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병주, 강선우, 정봉주, 김민석, 이언주, 한준호, 전현희 최고위원 후보. 2024.07.1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8·18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한 이재명 전 대표의 팬 커뮤니티와 야권 성향의 유튜브 방송으로 향하고 있다.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이 전 대표 핵심 지지층인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대폭 높이면서 당원들의 주목도가 높은 소통채널을 활용한 선거 운동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최고위원 후보들이 이 전 대표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남기는 일이 잦아졌다.


일례로 지난 주말 13명의 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이 끝나자 본선에 진출한 다수의 후보는 감사의 글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민석 후보는 전날 공명선거서약을 마친 후 공지사항 게시판 글에서 "이재명 후보님과 함께 집권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비경선대회와 공명선거서약식, 국회 등지에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찍은 4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강선우 후보와 민형배 후보는 예비경선이 끝나자마자 "당원 덕분에 최고위원 후보가 됐다"며 사의를 표했다. 강 후보는 "김건희 정권에 가장 거슬리는 눈엣가시가 되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함께 더 지독하게, 더 가열차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민 후보도 "이재명을 지키고 정치 검찰과 싸우겠다"며 친명 선명성 경쟁에 뛰어들었다. 민 후보는 지난 12일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재판에도 동행했다.

이에 앞서 한준호·전현희·김병주 의원 등도 지난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최고위원 출마 사실을 알리며 이재명 지키기 경쟁에 가세했다.

선거운동을 벌이는 홍보 채널은 진보 계열 유튜브 방송으로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인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구독자 163만명를 비롯해 새날100만명, 이동형TV65만명, 박시영TV56만명 등이 최고위원 경선 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거나 추진 중이다. 이미 이들 유튜브 채널은 지지 세력을 모아 당내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고위원 본선에 오른 한 후보는 "유튜브 방송이 많을 때는 하루에 3~4건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이 전 대표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큰 만큼 이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한 중진 의원은 "이전에는 전당대회 체제에 들어가면 의원실을 방문해 정식으로 인사하는 건 기본이었지만 이번에는 후보 8명 중에 2~3명 정도 찾아와 한 표 행사해 달라고 얘기한 것 같다"며 "정치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에 편승하는 정치인이 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소희, 2천만원 들여 지운 타투를 또…전신에 나비·꽃
◇ 네이처 하루, 日업소 접대부 근무 인정…"이제 안나가"
◇ 지코 "요산 수치 높아…통풍 이미지 안 돼"
◇ 던, 결국 결혼 앞둔 前 여친 현아 사진 지웠다
◇ "남친 비트코인 올인, 미친 짓"…10년 전 글 재조명
◇ 웃찾사 개그맨 음주운전,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복
◇ 황제경호 논란…변우석, 인권위 제소 당했다
◇ 김용건 "24년 만에 전처 만나" 고백…무슨 일?
◇ 허웅 강간상해 피소…옛애인 "폭행·강제 성관계 임신"
◇ 줄리엔강♥제이제이, 완전무장 웨딩…격투기스타·특수부대 하객
◇ 이혼 서유리, 꽃무늬 원피스 입고 물오른 미모 뽐내
◇ "한혜진 홍천 집에 남자들 무단 침입…너무 무서웠다"
◇ 무적함대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유로 첫 4회 우승
◇ 최민환 "아버지, 율희와 이혼 존중해줘…잘 살라고"
◇ 배우 섀넌 도허티, 유방암 9년여 투병 끝 별세
◇ 이수근 부인 박지연, 대퇴부 괴사
◇ 곽준빈, 해외서 사기 당했다…길 막고 강매도
◇ 김나윤, 팔 절단사고 후 새 삶…"살아있음에 감사"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초읽기…공개 프러포즈
◇ 고소영, 붕어빵 아들·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6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2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