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헌절 맞아 "주권재민 원칙 다시 바로 세우겠다"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오문영 기자] [the300]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곧 국가입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을 인용하면서 "주권재민의 대원칙을 천명하고 국민이 곧 국가임을 선포한 76주년 제헌절"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이 간단하고 상식적인 원칙이 무너지고 짓밟혔던 역사도 있었다"며 "총칼로 무장한 독재 권력이 헌정을 중단시킨 시절도,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오만한 권력이 헌정을 유린한 시절도 있다"며 "그러나 그 모든 질곡의 역사를 딛고 우리 국민은 헌정질서를 지켜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그랬듯 위기를 극복할 힘도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할 힘도 모두 국민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국민의 절박한 삶 옆에서,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꿔내는 것이 국가와 정치의 존재 이유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 이본, 10년 사귄 남친과 헤어진 이유…"도망쳤다" ☞ 태연, 6살 연하 덱스와 썸 기류…"눈 마주치기 힘들어, 부끄럽다" ☞ 이범수와 이혼 얘기에 눈물 글썽인 이윤진 "아들 보고싶어" ☞ "재키 찬이라고 불렀을 뿐"…황희찬 인종차별 구단, 적반하장 ☞ 10년 만에 임신…성민♥ 김사은 "아기 쉽게 안 생기더라" 눈물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원희룡 "댓글팀 사실이면 징역"…한동훈 "양문석 주장에 동조?" 24.07.17
- 다음글이재명, 제헌절 76주년 맞아 "국민과 함께 주권재민 원칙 바로 세우겠다" 24.07.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