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 "엄중한 시기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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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8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데 대해 “엄중한 시기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경찰법에 명시된 경찰청장 임명 절차에 따라 이날 임시회의를 열어 조 청장의 경찰청장 후보자 신분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 법적 절차를 거치면 윤석열 대통령이 조 청장을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하게 된다. 경찰 내부에서 ‘기획통’으로 분류되는 조 청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한 후 강원 속초경찰서장과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지냈다. 경찰청 인사담당관과 기획조정담당관,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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