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장동혁 "한동훈 사천 없었다…용산 배제 안했다면 외압 공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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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사천 없었다…원희룡, 의혹제기 증거 없어
- 원희룡, 사실 아니면 정계은퇴할 거냐 질문엔 답 회피 - 강 모 변호사, 이 모 서기관 사천? 한동훈 일면식도 없어 - 폐쇄적 공천? 한동훈, 나, 공관위원들…당연히 공천할 사람들 - 용산 배제 안 했다면 외압에 의한 공천 공격 받을 것 - 채점표 있었다…당직자들이 면접, 공관위가 채점해 - 채점표 비공개 이유? 소신 채점 위해 비공개가 관례 - 원희룡 의혹 근거 밝히면 증거조작 우려? 창의적인 발상 - 한동훈 김경율 금감원장 추천설? 색깔론 몰고가려 해 - 한동훈이 보수 재편 위한 아이돌? 원희룡, 지라시도 아니고… - 한동훈, 여론조성팀 없었다는 것이 명확한 입장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7월 12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김태현 : 이어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장동혁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어제 원희룡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당시 비례대표 선정과정에 사천의혹을 제기했고, 방금 전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도 똑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시에 사무총장이셨잖아요. ▶장동혁 : 네. ▷김태현 : 사천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장동혁 : 지금 원희룡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사천의 정확한 의미는 당대표 내지는 사무총장, 다음에 그 당시에 국민의미래 공관위원 외에 누군가가 공천에 있어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뜻으로 비춰집니다. ▷김태현 : 그렇지요. 다른 사람이 명단을 가지고 있었다 뭐 이런 거겠지요. ▶장동혁 : 예를 들면 공관위원이 아닌 누군가가 지금 나도 거기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었는데, 아니면 나도 그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었는데 알려주지 않더라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지금 사천이라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공천이라고 하면 공관위원과 관련된 사람들이 공천을 하는 것이지 그걸 뭐 다른 사람들과 계속 상의하거나 그럴 일은 아니니까요. ▷김태현 : 네. ▶장동혁 : 그것에 대해서 어제 한동훈 후보가 그러면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는 게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 친인척이라는 게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 그러고 어떤 사람이 제3자 누구에 의해서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냐.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달라 그러는데 말씀을 안 하시고 당무감사를 하자 그러시지 않습니까? ▷김태현 : 네. ▶장동혁 : 저희가 어떤 의혹을 제기할 때는 적어도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겠구나, 그러니까 아니면 당무감사를 해야겠구나, 뭘 해야겠구나라고 하는 적어도 객관적인 근거는 어느 정도는 납득할 만한 것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아무것도 제시하지 못했고요. ▷김태현 : 네. ▶장동혁 : 한동훈 후보는 사천은 없었다. 만약에 그런 게 있었다면 내가, ▷김태현 : 정계은퇴하겠다. ▶장동혁 : 네. 당대표 후보를 사퇴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계를 은퇴하겠다. 나는 은퇴할 건데 만약에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원희룡 후보는 어떻게 하시겠느냐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계속 답변을 회피하셨습니다. 구체적인 말씀도 안 하시고요. ▷김태현 : 어제 근거 제시한 것은 없어요. ▶장동혁 : 네. 어제 따로 근거도 제기하지 않으시고요. 그런데 사천은 없었거든요.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원희룡 후보가 제기했던 근거라는 게 5월에 있었던 CBS 보도인데요. 제가 뭘 얘기하는 건가 이렇게 찾아봤더니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김규완 논설실장인가요? 얼마 전에 김건희 여사 문자를 최초로 공개했던. 그 사람이 했던 발언들을 근거로 드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강 모 변호사하고 이 모 서기관 있잖아요, 명단에 들어갔다 나중에 다른 문제로 빠졌던. ▶장동혁 : 네. ▷김태현 : 그중에서 강 모 변호사가 김앤장 출신인데 한동훈 후보 부인인 진 변호사도 김앤장 출신이니까 두 사람이 관계가 있어서 진 변호사를 통해서 추천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을 친윤계 쪽에서 제기한다 이게 당시에 5월에 CBS에 나와서 했던 김규완 실장의 발언이더라고요. 그걸 어제 원 후보가 근거로 든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거 근거 있는 얘기입니까? 당시에 사무총장이셨잖아요. ▶장동혁 : 비례명단에 장 씨가 있으면 저하고 같은 성씨라서 공천했다고 하시겠네요. 어제 한동훈 후보가 그 부분도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까? 일면식도 없다. 한동훈 후보의 배우자와 그분들은 일면식도 없다. 만약에 그런 관계가 있고 의심받을 만한 관계가 있다면 그것도 책임지겠다. 그런데 아니라면 그러면 또 원희룡 후보는 어떤 책임을 지시겠느냐는 것에 대해서 또 아무런 답변도 안 하셨어요. ▷김태현 : 네. ▶장동혁 : 그렇게 갔다가 붙이면 법조인 출신은 뭐 다 저하고 관계가 있어서 공천한 것이고 다 그렇게 되지 않겠습니까? 또 그중에 혹시 충청도 출신이 있으면 저하고 또 지역이 같아서 제가 공천하고. 그렇게 의혹을 제기할 거라면 지금 그 비례위원을 하고 계신 분이나 아니면 후신에 있는 그 어떤 분과도 다 의혹제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당시에 그러면 혹시 비례대표 명단 선정하는 데에 있어서 용산 대통령실의 요청이나 압박 이런 것도 있었습니까? ▶장동혁 : 비례 선정과정에서, ▷김태현 : 이철규 의원은 당시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본인이 천거는 했다 뭐 이렇게 주장을 얘기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장동혁 : 대통령실과 저는 직접적인 소통에 대해서는 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저는 소통을 하거나 제가 대통령실로부터 이런 사람들은 좀 공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말을 직접적으로 들은 것이 없습니다. ▷김태현 : 그렇습니까? ▶장동혁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철규 의원이 이런 이런 사람들은 공천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했고, 그것이 잘 반영이 되지 않아서 마지막에 뭐 페이스북에도 글을 올리시고 문제제기를 하셨습니다. ▷김태현 : 네. ▶장동혁 : 그것이 어디에서부터 온 것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그분들을 공천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이게 어디에서 와서 이철규 의원이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저는 아는 부분은 없습니다. 제가 대통령실로부터 어떤 비례공천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김태현 : 제가 그 질문을 왜 드리냐 하면 지난번에 부울경 합동연설회 이후에 기자들 말은 원희룡 후보가 이 사천의혹을 제기하면서 한 얘기가 대통령실과도 의논하지도 않고 독자적으로 몇 명을 데리고 사천을 했다 이런 식의 언급을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게 궁금해서요. 그러면 그냥 대통령실과 오히려 의논하고 그러면 그게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아닌가 저는 법조인으로서 그런 생각도 들어서 제가 그래서 한번 질문을 드려본 겁니다. 원희룡 후보의 그 언급에 대해서요. 정확하게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채널A에서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공천 논의과정에서 대통령실 쪽은 다 배제된 상태로 한 후보를 비롯한 다섯 명 내외가 폐쇄적으로 논의했다.” 뭐 이렇게 얘기해서요. 이 언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장동혁 : 다섯 명이라고 하면 공천관리위원이 세 분이 있었습니다. 저하고 한동훈 전 위원장을 합치면 5명이지요. 기본적인 공천에 관한 것은 면접을 다 했고, 채점을 했고, 그것에 따라서 어떤 분들을 공천할지. 그런데 비례공천은 지역구 공천과 달리 예를 들면 점수상으로는 뭐 20등 안에 들어 있다 하더라도 예를 들면 같은 직역의 분들이 계속 많이 있으면 그분들을 다 공천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면 법조 직역이 있는 분이 다섯 명이 있다고 면접점수가 좋으니까 다섯 명을 다 공천하고 이럴 수는 없는 거지요. 비례대표의 특성상 직역별 대표성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요. 그런 것들을 논의하면서 어떻게 비례순번을 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면접을 했던 분들, 공관위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하는 것인데요. 그 과정에 왜 다른 외부에, 또 아니면 어떤 특정한 의원의 의견을 얘기하지 않거나 왜 당직자들하고 일일이 상의하지 않았냐라고 하는 것이 지금 공천에 대한 사천논란의 핵심이고 불만인 것 같은데요. ▷김태현 : 예를 들면 원희룡 후보의 대통령실 쪽은 다 배제된 상태로 했다는 그런 언급할 때요? ▶장동혁 : 네. 그렇게 했더라면 이 공천을 뭐라고 했을까요? ▷김태현 : 쪽지공천? ▶장동혁 : 이게 외압에 의한 공천이라고 지금 공격받고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 자체, 그러고 그런 문제제기 자체가 오히려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말씀은 오히려 원희룡 후보가 주장했던 것처럼 대통령실 쪽을 배제하지 않고 대통령실 쪽도 참여해서 했으면 오히려 그게 외압에 의한 공천이었을 거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장동혁 : 공천은 공천관리위원회 위원들과, 당대표, 또 그것에 관여하고 있는 사무총장, 그 외에 제3자나 어떤 기관이든 아니면 특정위원회의 어떤 이야기든 그런 것들이 그냥 무분별하게 반영된다는 것 자체가 저는 공천의 독립성과 객관성과 그런 것들을 해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인터뷰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장동혁 : 들었습니다. ▷김태현 : 사천의혹을 제기하는데 원희룡 측과는 논거는 조금 다른 것이더라고요.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모든 시험이나 면접을 보면 점수표가 있지 않습니까? 그게 정성평가든 정량평가든. 그런데 당시 비례대표 공천 채점표조차 없습니다. 비례대표 채점 점수표를 공개하면 끝나는 얘기다. 그래서 당시에 점수표도 없이 그냥 막 공천했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하고 갔거든요. 이 주장은 어떠세요? ▶장동혁 : 당직자들이 같이 참여해서 면접을 다 진행했습니다. 그러고 공천관리위원들이 다 채점을 하고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다 포함해서요. 그 채점표를 기준으로 공천을 하지만도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비례공천은 말씀하신 대로 뭐 기계적으로 1등부터 20등까지 순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태현 : 그렇지요. ▶장동혁 : 예를 들면 점수상으로는 9번에 있더라도 어쨌든 그분이 가지고 있는 대표성과 상징성에 의해서 1번으로 공천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것은 정무적 판단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김태현 : 네. ▶장동혁 : 채점표를 가지고 다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공천했는데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채점표도 없었다라고 하는 것은 나도 그 채점표를 보고 싶은데 왜 안 보여주냐, 그러니까 채점표도 없었던 것 아니냐라고 하는 식의 의혹제기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네. ▶장동혁 : 그러나 여태껏 공천을 하고 그런 것들을 그냥 무분별하게 공개했을 때 그다음 공천에 압력으로 작용하거나 공천관리위원들이 소신껏 공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태껏 공개하지 않았던 것이 관례입니다. 어떤 때 지금 비례공천에 대한 채점표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지. 그 이전의 상황들을 가지고 왜 그 공천에 관해서는 그런 채점표들이나 이런 것들을 공개하지 않는지 충분히 아실 만한 분들이 그런 문제제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어쨌든 채점표는 있었다 이 말씀이시지요? ▶장동혁 : 당연히 있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원희룡 후보가 이 공세를 하니까 한동훈 후보가 근거를 대세요라고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원희룡 후보 얘기가 지금 의혹제기의 근거를 자세히 밝히면 증거조작의 우려가 있으니 내가 가진 증언과 증거를 가지고 당에다 줄 테니까 당무감사 받아라 이 얘기거든요. 이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동혁 :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천에 관해서도 당직자들의 진술이 있고, 뭐 뭐라고 뭐라고 계속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김태현 : 네. ▶장동혁 : 지금 어떤 근거를 제시했는데 나중에 혹시라도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당무감사가 진행되, 그 증거를 없애려고 하거나 당무감사의 결과를 조작하려고 하면 지금 원희룡 후보나 그 캠프에 계신 몇몇 분들에게 당직자라는 이름으로 뭔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분들이 가만히 계시겠습니까?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모든 증거를 없애려고 하고 당무감사하는 데 그냥 압력을 넣고 지금 난리났다라고 그분들이 그분들한테 다시 말씀해 주지 않을까요? ▷김태현 : 당대표가 돼서? ▶장동혁 : 저는 지금 우리와 같은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조직에서 당대표가 자기와 관련된 당무감사에서, 아니면 어떤 일에 대해서 억압을 하고, 강제로 압력을 넣고, 뭔가 증거를 조작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그런 것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조용히 진행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그분의 발상이야말로 저는 정말 창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원희룡 후보가 또 제기했던 문제 중에 하나가 김경율 전 비대위원 금감원장 추천설. 한동훈 후보는 아니라 그랬어요. 그러고 김경율 회계사도 추천은 있었는데 대통령실에서 한 것이지 한동훈 당시 장관이 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했고요. 그런데 인사추천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특히 인사를 할 때 여러 추천을 받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원희룡 후보 측에서 이 김경율 전 비대위원을 금감원장 추천하는 게 문제다 이렇게 제기하고 나온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장동혁 : 우선은 먼저 전제하고 갈 것이 그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그런 적 없다. 내가 사실이라면 책임지겠다. 그러고 내가 누가 추천했는지도 알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김태현 : 네. ▶장동혁 : 그런데 이렇게 인사추천을 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고,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인사검증팀에서 검증을 해서 그분이 충분한 자격이 있는지를 가지고 판단할 문제입니다. 지금 계속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지금 전당대회를 철 지난 색깔론, 흑색선전 이렇게 몰고 가려고 하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어제 원희룡 후보가 말미에 그 얘기도 하기는 했잖아요. 보수진영 자체를 재편하기 위한 누군가의 큰 그림 속에서 아이돌로 세워진 게 아닌가, 강남좌파인가. 이런 얘기했거든요. 이 언급은 어떻게 보십니까? ▶장동혁 : 제가 어제 사실 가장 놀랐던 부분은 바로 그 발언하실 때인데요. ▷김태현 : 마지막에? ▶장동혁 : 그 진짜 빅픽쳐설. 이것은 어디 돌아다니는 우리 쉬운 말로 지라시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정도도 아니고. 아무리 급해도 그렇게 아무 근거 없이 그렇게 막 갖다붙이는 것은. 그래도 우리 당에서 오래 정치를 해오셨고요. 저 같은 사람은 정말 큰 정치선배로 그렇게 생각하는 분인데 어제 그 부분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마지막 이슈 문제제기했던 게 뭐 댓글팀, 소위 말하는 여론조성팀이라는 것을 또 원희룡 후보가 문제제기하고,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이걸 집중적으로 얘기하고 있던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장동혁 : 한동훈 후보, 그 당시에 법무부 장관이든 한동훈 개인을 위한 댓글팀은 없었다는 것이 명확한 입장이고요. 어제도 그것에 대해서는 토론회에서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그러나 어떤 조직이든 어떤 기관이든 그 기관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여론에 대응하기 위해서 공보팀이든 어떤 팀이든 운영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장동혁 : 지금 말씀하시는 댓글팀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존재해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저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고 뭐 그런 것들은 어느 조직이나 가동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장동혁 : 그렇지만 한동훈이 한동훈 개인을 위해서 어떤 조직적인 댓글팀을 운영했다? 그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게 명확한 입장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국민의힘의 장동혁 의원입니다. 의원님, 감사합니다. ▶장동혁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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