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유를 향한 홈런"…방미 출정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격려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자유를 향한 홈런"…방미 출정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격려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4-07-14 14:29

본문

뉴스 기사
응원 문구와 친필 서명 담은 야구공 전달…"자유와 야구 지향점 같아"

尹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챌린저스 출정식에 들렀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날 출정식은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야구는 자유와 관련이 많다"며 "자유는 열심히 일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야구 역시 선수들이 게임에 열심히 임하고 규칙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지향점이 같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챌린저스 야구팀의 이름이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챌린저스 야구팀이 장기간 지속하고 발전할 수 있는 야구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PYH2024071406640001300_P2.jpg

윤 대통령은 대형 야구공에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격려 문구와 친필 서명을 하고, 선수 대표에게 이 야구공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선수단 한명 한명에게 맡은 포지션이 무엇인지 물으며 악수로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을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고, 출정식을 마치면서는 윤 대통령과 선수단 전원이 "챌린저스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후에도 선수들의 사진 촬영에 흔쾌히 응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통일을 이끌어 갈 미래 세대인 청소년 야구단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이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챌린저스는 2018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이다. 이들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뉴욕과 워싱턴에서 메이저리그 경기 관람을 하고 현지 청소년 야구팀과 친선 행사 등을 할 예정이다.

shiny@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트럼프 피격] "총알 날아오는 순간 고개 돌려 살았다"
속이고 외박 고2 딸에 흉기주며 "죽어" 7시간 학대한 친부·계모
[트럼프 피격] 피흘리며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생사위기에도 본능적 쇼맨십
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와 신발 바꿔신어 갑질 논란…"조심할 것"
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 대상 수상
5살 어린이 의식불명 30대 태권도 관장, 오늘 3시 영장심사
무전취식 후 "흑미밥이니 돈 못내"…출동 경찰에 침 뱉기도
오리도 여우도 그냥 얼어붙었다…아르헨, 60년만에 강추위 강타
좀비 마약 펜타닐 불법판매 급증…10대들도 패치 처방받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2
어제
2,268
최대
3,216
전체
555,5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