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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정체기 33.2%…국민의힘 35.3%, 민주당 34.4% [데일리안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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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8-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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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정례조사

尹지지율 정체기 33.2%…국민의힘 35.3%, 민주당 34.4% [데일리안 여론조사]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또한 전당대회 컨벤션효과가 사라지면서 지지율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6~27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2%매우 잘함 16.8%·잘하는 편 16.5%, 부정평가는 63.5%매우 못함 55.4%·못하는 편 8.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2~13일 대비 긍정평가는 1.2%p 올라갔고, 부정평가는 1.1%p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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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추이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윤 대통령 부정평가는 호남에서 가장 높았고 수도권에서도 60%대 중반 이상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긍정평가는 강원·제주에서 가장 높았고,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40%대를 넘겼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긍정 30.5%, 부정 65.3% △인천·경기 긍정 30.3%, 부정 67.7% △대전·세종·충남북 긍정 40.2%, 부정 58.7% △광주·전남북 긍정 19.3%, 부정 77.6% △대구·경북 긍정 37.6%, 부정 57.6% △부산·울산·경남 긍정 40.7%, 부정 55.0% △강원·제주 긍정 44.9%, 부정 48.1%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여성·남성 모두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남성은 긍정 33.6%, 부정 64.7% △여성은 긍정 32.8%, 부정 62.4%였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3040세대가 70%대를 넘기며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았다.

세부적으로 △20대 이하 긍정 30.0%, 부정 66.6% △30대 긍정 24.5%, 부정 74.5% △40대 긍정 21.4%, 부정 74.2% △50대 긍정 31.6% 부정 67.5% △60대 긍정 38.0%, 부정 59.3% △70대 이상 긍정 56.3%, 부정 35.5%로 나타났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어차피 양진영 극단 지지층은 고정적인 상황에서, 계속되는 지지율 횡보는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의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의료공백 사태가 임계점에 다다랐는데 여전히 직진 모드로 불통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는 것도 지지율을 발목잡는 요인 중의 하나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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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추이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 디자이너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4.4%, 국민의힘 지지율은 35.3%로 집계됐다. 전주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1.2%p 올라갔고 국민의힘은 3.6%p 내려갔다. 이어 조국혁신당 9.7%, 개혁신당 4.8%, 새로운미래 1.4%, 진보당 1.4%, 기타 4.3%, 없음 8.1%, 잘모르겠다 0.6%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호남·여성·젊은세대203040세대의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은 충북 PK·TK, 강원·제주와 남성, 실버세대6070세대가 지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민주당 33.0%, 국민의힘 33.9% △인천·경기민주당 38.6%, 국민의힘 32.5% △대전·세종·충남북민주당 30.0%, 국민의힘 37.1% △광주·전남북민주당 49.7%, 국민의힘 13.5% △대구·경북민주당 24.4%, 국민의힘 49.0%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1.1%, 국민의힘 43.1% △강원·제주민주당 18.5%, 국민의힘 48.5%로 기록됐다.



성별로는 국민의힘남성 36.9%, 여성 33.7%이 민주당남성 29.9%, 여성 38.7%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민주당 32.9%, 국민의힘 29.6% △30대 민주당 38.1%, 국민의힘 28.2% △40대 민주당 42.1%, 국민의힘 22.9% △50대 민주당 35.6%, 국민의힘 35.4% △60대 민주당 33.1%, 국민의힘 41.7% △70대 이상 민주당 22.4%, 국민의힘 56.0%로 나타났다.

서 대표는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이후 거품과 같았던 컨벤션효과가 서서히 빠지고 있다"며 "한동훈호 출범 이후 국민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슈들을 내지 못한 것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27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2.3%로 최종 1002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올해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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