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한 갈등 프레임, 국민 생명권 본질 가리는 시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윤-한 갈등 프레임, 국민 생명권 본질 가리는 시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8-30 22:50

본문

"인신 공격성 발언으로 본질 피해가지 말라"
한동훈 quot;윤-한 갈등 프레임, 국민 생명권 본질 가리는 시도quot;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의료개혁을 둘러싼 당정갈등 논란과 관련, "갈등 프레임은 본질을 가리려는 시도"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의도식 갈등 프레임 유포와 저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본질을 피해가지 말라"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지금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험에 처해 있는지,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지라는 본질에 대해 정면으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 한 대표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유예를 공개적으로 주장하면서, 대통령실 뿐만 아니라 당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 대표가 이견을 표현하는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친윤석열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말 한마디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진 않는다"고 한 대표를 비판하기도 했다. 한 대표가 이같은 지적을 여의도식 갈등 프레임과 인신공격으로 규정하면서 재차 반격에 나선 셈이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취재진에게 일각에선 당정갈등이 아니라 한정한동훈-정부 갈등이라고 한다는 지적에 "그 일각이 대통령실 일부인 것 같은데 그렇게 익명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그렇게 좋게 만드는 것 같진 않다"라며 "내가 당 대표다. 그렇지 않으냐"라고 했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관련기사
- 40대 여성 순찰차에 갇혀 숨질 때 근무 경찰 모두 잤다...순찰도 안해
- 아무것도 없는데 차가 덜컹덜컹 서울 땅꺼짐 직전
- 관 속 남편 보고 눈물도 안 났다…이기 미#xfffd;z나 보다 했다
- 아파트, 재미없어 욕실 2개 합치고 거실은 대청마루처럼
- 편의점 음식만 사흘 태풍 산산 일본 간 관광객 발 동동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4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3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