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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땅 20년째 억지 주장에 외교부 "도발 단호 대응…즉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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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7-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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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x2027;지리#x2027;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 독도에 부당한 영유권 주장 되풀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 독도에 대한 日정부 주장…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해"

조세일보
◆…사진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기념촬영하는 어린이들.[사진=연합뉴스]
일본이 방위백서를 통해 20년째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을 이어가자 정부는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x2027;지리적#x2027;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2024년도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일본 방위성은 백서에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일본은 지난 2005년 이후 20년째 방위백서에서 독도 관련 억지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후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항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일보 / 하누리 기자 haha@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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